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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BT13] Alvin Tan : 로얄나이츠 첫 시도, 그리고 1위

by 디지몬 연구소장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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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lvin Tan / Country: Brunei

BT13 VS 로얄 나이츠의 첫 해외 칼럼은 이번 팩의 주인공이기도 한 로얄 나이츠 덱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등장 코스트 감소와 강력한 효과들로 어떻게 게임을 풀어나갔을지, 브루나이의 Alvin Tan의 칼럼을 통해 살펴보자
해당 칼럼은 발매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작성되었으므로, 현재 메타에 비해 조금은 연구가 덜 되었을 수 있는 점 참고하여 읽어보자


안녕하세요, 디지몬 테이머 여러분!
저는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온 Alvin Tan입니다.
최근 저희 나라의 현지 상점 Gamer’s Tavern에서 열린 디지몬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로얄 나이츠 덱을 사용해 우승하였습니다.
이 토너먼트에는 총 24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했습니다.

이 덱은 며칠 전에 만들었고, BT13이 출시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에서 파일럿처럼 운용해보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색이 섞인 덱을 좋아합니다.
BT01부터 “어그로 플레이어”로 디지몬을 시작했으며, 여정을 통해 점차 미드레인지 및 컨트롤 플레이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정을 시작한 이후로 꽤 자주 카드가 꼬였는데, 아마 여러분 중 많은 분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환경은 일본 형식으로 멀리건이 없어서 운이 좋지 않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BT03 출시 이후부터는 서서히 툴박스와 궁컨류의 덱을 플레이하는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덱 리스트

제가 대회에서 사용한 덱은 주로 로얄 나이츠 디지몬 카드에 집중한 로얄 나이츠 덱입니다.
친구가 이그드라실 카드에 대해 알려주면서 이 덱을 구성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덱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덱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덱 구성]

저는 개인적으로 테이머 카드를 덱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제 환경(브루나이)에는 여전히 블랙워그레이몬과 일부 테이머를 소멸시키는 카드가 활약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상대가 내 테이머를 소멸시킬 확률을 줄일 수 있었고, 디지몬을 더 많이 배치할 수 있는 덱 스페이스도 확보했습니다.
또한, 상대가 데크스몬을 등장 시키거나 쿼츠몬을 사용해도 얻는 이득이 적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덱에 랜덤한 로얄 나이츠 디지몬 파츠를 많이 추가했습니다.
저는 선택지가 많을수록 전략적 옵션이 다양해진다고 믿습니다.
이 덱을 플레이할 때 주요 초점은 최대한 많은 카드를 위그드라실 아래에 놓아 손패를 줄이고 상대의 필드를 방해하는 데 두었습니다.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등장 코스트를 줄일 수 없는 효과가 있는 디지몬을 사용한다면 이 덱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상대가 그러한 카드를 4장 플레이한다고 가정하면 확률적으로는 약 4/50 정도에 불과하며, 이 경우에도 상대는 그 카드를 투입하기 위해 다른 카드를 희생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덱이 상대에게 메모리를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디지몬은 공정한 게임으로, 모든 플레이어에게 10개의 메모리가 주어지며, 더 많이 사용하면 상대에게 더 많은 메모리를 줄 뿐입니다.

이 덱의 플레이 스타일은 1:1 교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2 이상의 교환이 가능해지는 순간이 바로 게임을 유리하게 휘어잡을 때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덱의 주요 초점은 등장 코스트를 줄이고, 강력한 디지몬을 필드에 소환하여 상대 필드를 정리하며, 디지타마의 진화원을 쌓고 최종적으로 BT13-112 SEC 오메가몬을 소환해 디지타마에서 모든 로얄 나이츠를 꺼내어 승리를 쟁취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승리 방법도 존재합니다.

제가 말했듯이, 저는 툴박스 타입의 덱을 좋아하며, 이 덱에도 다양한 랜덤 요소와 해결책이 담겨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제가 선택한 몇몇 로얄 나이츠 카드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BT13-007 위그드라실_7D6 / BT13-110 숙청의 로얄 나이츠

위그드라실은 훌륭한 디지타마로, 첫 턴에 로얄 나이츠 카드를 등장시키는 등장 코스트를 4 줄여주고, 이후 턴마다 진화원 하나당 등장 코스트를 1씩 줄여줍니다.
다른 방법으로 Mother 디지타마를 고려해 봤지만, 덱의 일관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Mother를 사용하면 한 턴 정도 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그드라실은 추가적인 진화원 효과를 가지고 있어 로얄 나이츠 속성의 옵션 카드 사용 시 1 메모리를 보조해 줍니다.

다음 턴이 시작할 때 디지타마에서 카드를 뒤집고 카드를 위그드라실의 진화원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위그드라실은 첫 턴에 14 코스트 디지몬 카드를 등장시킬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등장 코스트를 4 줄여주며, 이를 통해 덱에 있는 거의 모든 카드를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3-074 SEC 엑자몬처럼 15 코스트인 카드는 이 덱에 한 장만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디지타마를 파괴할 카드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플레이에서도 위그드라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숙청의 로얄 나이츠는 ST제스몬에서 제공되는 다른 로얄 나이츠 옵션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 카드만 4장 넣었습니다.
이 덱에서는 로얄 나이츠 카드를 더 많이 투입하기 위해 총 4장의 옵션 카드만 사용했습니다.
이 카드는 한 장을 드로우 하도록해주고, 로얄 나이츠 카드를 진화원으로 디지타마 아래에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딜레이 효과로, 육성 에어리어에 있는 로얄 나이츠를 등장시키며, 동시에 속공을 부여합니다.
다만, 이 효과로 등장한 디지몬은 '등장 시' 효과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정적인 효과나 '공격 시' 효과를 가진 디지몬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했습니다.


BT13-112 오메가몬 / BT13-017 제스몬

오메가몬은 덱에 반드시 4장 채워 넣어야 하는 중요한 카드 중 하나입니다.
이 카드를 최대한 넣음으로써 이 카드를 뽑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메가몬은 좋은 엔드 게임 카드로, 두 번째 등장 시 효과로 이름이 다른 모든 로얄 나이츠를 등장 시키고 속공 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 이때 모든 로얄 나이츠의 등장 시 효과가 발동됩니다.

만약 초반에 이 카드가 너무 많이 잡히면, 버릴 카드로 활용할 수 있으며, 후반에 필요할 때 로드나이트몬 등 다른 로얄 나이츠 디지몬으로 트래시에서 패로 다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카드가 필드에 나오면 이미 게임을 결정짓는 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스몬의 등장 시 효과는 상대 필드의 디지몬 일부 혹은 전부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카드는 최대 6K DP 이하의 디지몬을 원하는 만큼 소멸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다른 디지몬 하나당 추가로 2K DP까지 소멸 상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효과는 필드에 있는 시스터몬과 로얄 나이츠 수에 따라 자신의 디지몬 DP를 증가시켜,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좋은 파워 부스트를 제공합니다.


BT13-056 두프트몬 / BT13-087 듀나스몬

저는 두프트몬을 덱에 3장 넣었습니다.
이 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또 다른 카드입니다.
이 카드에는 등장 시 효과나 어택 시 효과는 없지만, 서로의 턴 효과로 다른 디지몬을 등장시켰을 때 모든 로얄 나이츠와 녹색 디지몬에게 상대 턴 종료 시까지 블로커를 부여합니다.
이를 통해 강력한 방어 라인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스터몬 시엘이 필드에 있다면, 공격 후 필드에 있는 모든 로얄 나이츠가 재기동을 얻게 되어, 이번 턴에 상대를 마무리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한 블로커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듀나스몬 역시 덱에 4장 채운 카드입니다.
이 덱의 주요 카드 중 하나로, 덱 위에서 4장을 오픈하고, 최대 2장의 로얄 나이츠를 가져올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능력은 덱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로얄 나이츠를 등장시켰을 때, 상대의 레벨 4 이하 디지몬을 모두 파괴할 수 있어 강력한 필드 제압을 가능하게 합니다.


ST12-12 시스터몬 블랑 / BT13-093 오메카몬

시스터몬 블랑은 덱에 3장만 넣었습니다.
카드 슬롯이 부족하기도 하고, 다른 로얄 나이츠 카드(예: 간쿠몬)로 트래시에서 다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로얄 나이츠 카드에 한 장의 슬롯을 할애하기 위해 하나를 줄였습니다.

이 카드는 첫 손패에 있으면 좋습니다.
카드 한 장을 버림으로써 두 장을 드로우할 수 있게 해주며, 레드/블랙 디지몬에 대한 디코이 역할도 수행합니다.

오메카몬은 덱의 또 다른 필수 카드 중 하나로, 덱의 주요 엔진 역할을 합니다.
등장 시 카드 한 장을 뽑을 수 있으며, 소멸 시 로얄 나이츠 속성을 가진 디지몬을 이그드라실의 진화원에 배치하여 등장 코스트를 1 더 줄여줍니다.
마찬가지로 첫 손패에 잡혔을 경우 유용하며, 트래시에 있을 때는 BT13 알파몬의 소스로 활용될 수 있고, 이후 덱으로 다시 반환하여 덱 소진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덱은 다양한 로얄 나이츠를 사용하며, 각각의 카드가 방어 또는 공격 목적에 맞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고정적인 역할만 하는 Mother Reaper 덱과는 달리, 게임이 어려운 국면에 이르렀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가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BT6 알파몬이나 BT3 크레니엄몬과 같은 이전 카드들도 포함하여 상대에게 깜짝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으며, 필드를 보호하는 데 강력한 도움을 줍니다.


[매치업]

카드와 그 선택 이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쳤으니, 이제 이 로얄 나이츠 덱이 토너먼트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최근 참가한 토너먼트는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Gamers Tavern에서 진행되었으며, 스위스 방식 5라운드 (30분/게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제가 운이 나빴는지, 3번이나 샤인그레이몬 덱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토너먼트의 덱 분포 (참가자 24명)-

6 샤인그레이레이몬

2 블루 미라쥬가오가몬

2 로얄 나이츠

1 도르빅크몬
1 적 하이브리드
1 적흑 워그레이X

1 적흑 가이오몬
1 자황 시큐리티 컨트롤
1 녹청 엑자몬
1 식물요정

1 그린 디어비트몬

1 그린 로제몬
1 보라 레이브몬
1 보라 베르제브몬X
1 검정 라그나몬
1 검정 알파몬
1 흑황 에테몬!!


새로운 로얄 나이츠 덱으로 거둔 첫 경기 결과: 5승 0패


[경기 후기]
블룸로드몬과 샤인그레이몬 덱은 로얄나이츠가 안정화하기 전에 빠르게 공격하여 게임을 끝낼 수 있어서 어려운 매치입니다.
BT13 이전에 샤인그레이몬 덱과 맞붙어 본 경험이 있어, 그 덱의 운용 방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BT13 세트는 샤인그레이몬을 이전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 1차전 샤인그레이몬과의 경기
첫 경기에서는 필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제스몬과 듀크몬을 활용하여 상대 필드에 있는 디지몬을 소멸시켰고, 간쿠몬과 크레니엄몬을 필드에 배치해 점차 템포를 잡아갔습니다.
이후 이그드라실을 구축하면서 오메가몬을 호출해 로얄 나이츠를 소환하고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 2차전 샤인그레이몬과의 경기
첫 경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플레이했지만, 이번에는 초반 10 턴 동안 오메가몬을 찾지 못했습니다.
중간 턴 동안 듀나스몬을 꺼내어 카드를 뽑고, 간쿠몬을 통해 트래시에서 시스터몬을 호출해 드로우를 이어갔습니다.
로드나이트몬을 이용해 트래시의 옵션을 재활용하며 결국 7명의 로얄 나이츠로 29분 만에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 3차전 라그나몬과의 경기
천천히 이그드라실을 구축하며 준비했습니다.
제스몬을 호출하여 벰몬을 제거하며 상대 필드 상태를 유지하고, 상대가 큰 메모리를 사용하여 라그나몬을 꺼낼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후 BT13 듀크몬을 소환하여 라그나몬을 소멸시키고, 공격 시 효과로 한 번 더 소멸시키며 필드를 유지했습니다.
이후 오메가몬으로 로얄 나이츠를 호출하며 제스몬과 함께 승리했습니다.

- 4차전 샤인그레이몬과의 경기
이그드라실을 천천히 구축하고 상대 필드를 파괴하며 상대 시큐리티를 서서히 견제했습니다.
상대가 루인 모드를 소환하여 턴을 벌려 했으나, BT 13 듀크몬을 호출해 제압했습니다.
충분한 로얄 나이츠를 이그드라실에 쌓은 후 오메가몬을 소환하자 상대는 제로 시큐리티 상태에서 로얄 나이츠가 필드를 가득 채우고 돌격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했습니다.

- 5차전 블룸로드몬과의 경기
오프닝 핸드에 구 엑자몬이 있었습니다.
첫 턴에 구 엑자몬을 이그드라실에 채워놓고 알파몬을 필드에 등장시켰습니다.
상대는 히드라몬을 가지고 있었으나 알파몬을 유지하며 이그드라실의 진화원으로 배치했습니다.
구 엑자몬을 호출하여 상대 필드를 서서히 제압하며 상대의 공격을 방해했습니다.
상대가 매우 공격적이어서 남은 시큐리티가 0으로 줄었고, 조금 이른 타이밍에 오메가몬을 꺼내어 필드에 블로커와 강력한 파워를 가진 5명의 로얄 나이츠를 호출하여 버티는 방향으로 게임을 풀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인 필드를 보고 상대는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기타]

VS 미라쥬가오가몬
미라쥬가오가몬과 같은 덱과 대결할 때는 천천히 플레이하면서 자원을 이그드라실의 진화원으로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내 패 사이즈를 줄이고, 상대 필드를 파괴하며 이그드라실에 충분한 로얄 나이츠가 쌓이기를 기다립니다.
이후 오메가몬을 발동하여 로얄 나이츠를 호출하고 몰아치며 승리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VS 블랙워그레이몬 / 가이오몬
알파몬과 크레니엄몬 같은 카드를 활용하여 상대의 템포를 늦출 수 있습니다.
다른 고파워 원턴킬(OTK) 덱과 맞붙을 때는 BT 13 듀크몬 같은 카드로 등장하여 상대의 필드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덱을 운용하는 방법은 필드 상태를 유지하며 여러 개의 강력한 디지몬으로 공격하거나, 상대를 강력한 디지몬으로 천천히 견제하며 공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덱의 핵심은 로얄 나이츠 카드들이며, 이들은 서로 좋은 시너지를 냅니다.
하나의 로얄 나이츠의 힘은 제한적이지만, 이들이 함께라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약점도 존재합니다.
이 덱의 주요 약점은 등장 코스트 감소를 방해하거나 효과로 디지몬을 소환하는 것을 막는 카드에 의해 막히거나 제압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카드에 대처하기 위해 특정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덱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해 카드를 사용하는 덱과 만날 확률은 높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


로얄 나이츠는 새로운 형태의 궁극체 컨트롤 형태의 덱이며, 궁컨류의 덱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툴박스 형태의 덱입니다.
이는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타입의 덱으로, 상대방이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1대1로 대응하며, 1대2 이상의 교환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오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덱은 다른 공격적인 덱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습니다.
궁컨덱의 일반적인 목표는 한번에 강한 디지몬들을 필드에 쏟아내어 상대를 압도하고, 필드 컨트롤을 통해 승리를 거두는 것이 그것입니다.

모두가 게임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디지털 게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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