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6] 7대 마왕 살펴보기 / 디지몬카드 인퍼널어센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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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대 마왕 테마의 덱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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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디지몬카드게임 EX6 인퍼널 어센션의 테마는 7대 마왕이다.

본래 주인공보다 빌런들에게 더 흥미를 느끼는 나에게는 7대 마왕이라는 세력은 언제나 흥미로운 집단이었는데, 이번 EX6 환경에서 드디어 7대 마왕을 메인 테마로 한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7대 마왕 테마는 어떤 카드들로 구성되었는지 살펴보기 전에, 먼저 7대 마왕 덱에 대한 해외 칼럼을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관심 있는 테이머라면 살펴보도록 하자

- 7대 마왕 포스팅 : [EX6] Eddie : 7대 마왕으로 Regional Top 4 달성! 덱 해설과 실전 리포트

[EX6] Eddie : 7대 마왕으로 Regional Top 4 달성! 덱 해설과 실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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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06 / Lv.- / 대죄의 문 / DP -
[육성]【자신의 메인 페이즈 개시 시】 자신의 덱 위에서 1장을 이 디지몬의 진화원에 두고, 자신의 디지몬 전부를 소멸시킨다.

이 효과로 소멸시켰다면, 자신의 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카드 1장을 이 디지몬의 진화원의 아래에 둔다.
[육성]【상대의 턴 종료 시】 진화원에 명칭이 다른 카드 7장 이상이 있는 이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자신의 트래시에서 「오그도몬」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진화원 효과 : [육성]【자신의 턴】[턴에 1회]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디지몬 카드가 등장할 때, 지불하는 등장 코스트를 -3 할 수 있다.

이 디지몬의 진화원에 명칭이 다른 카드가 5장 이상 있다면, 대신에 지불하는 등장 코스트를 -4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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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06 대죄의 문

대죄의 문은 7대 마왕 기믹의 기본이 되는 디지타마로 마더 D 리퍼 / 위그드라실_7D6에 이어 자신만의 기믹을 가진 세 번째 타마다.

기본적으로 매턴마다 메인 페이즈 개시 시, 덱 위의 1장을 진화원에 두고, 자신의 디지몬을 전부 소멸, 그리고 트래시의 7대 마왕을 진화원 아래에 끼우면서 진화원을 불리는 기믹을 기본으로 한다.

 

이렇게 쌓은 진화원들이 서로 다른 명칭 7장이 쌓인다면, 이 대죄의 문을 소멸시키면서 트래시에서 오그도몬을 등장시킬 수 있으며, 이는 조건을 만족하면 위그드라실을 터뜨려 게임을 끝내는, 로얄 나이츠와 유사한 타임어택류 기믹으로 설계되었다.

 

진화원 효과로는, 7대마왕을 가진 디지몬이 등장할 때, 등장 코스트를 -3 할 수 있으며, 진화원에 명칭이 다른 카드가 5장 있다면 -4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비슷한 기믹이기 때문에 위그드라실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 위그드라실의 등장 코스트 감소에 비하면 다소 빈약한 효과임은 사실이지만, 7대 마왕 디지몬들은 그만큼 등장 시 상대 필드를 직접적으로 견제하는 효과가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해 밸런스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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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54 / Lv.5 / 루체몬:폴다운 모드 / DP 12000
완전체 / 바이러스종 / 7대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3 / 진화 코스트 옐로/퍼플 Lv.4에서 8
〔진화〕 「루체몬」 : 코스트 6

【등장 시】【진화 시】 상대는 상대의 디지몬/테이머 1마리를 소멸시킬 수 있다.

이 효과로 소멸되지 않았다면, 상대의 시큐리티를 위에서부터 1장 파기하고, 《리커버리 +1 《덱》》
【서로의 턴】 이 디지몬이 배틀 에어리어를 벗어날 때, 이 디지몬의 진화원이나 자신의 트래시의 「루체몬」1장을 덱 아래로 되돌리는 것으로,

자신의 트래시에서, 「루체몬:사탄 모드」나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Lv.6의 디지몬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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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54 루체몬: 폴다운 모드

다음으로는 7대마왕의 유일한 5 레벨 디지몬인 루체몬: 폴다운 모드다

기본적으로 루체몬에서 진화하는 디지몬답게, 루체몬에서 6 코스트로 진화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이 조건을 더욱 완화하면서 진화할 수 있다. (이는 후에 천사형 디지몬에서 설명할 예정이며, 궁금하다면 위에 올려놓은 7대 마왕 포스팅에서도 참고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등장 / 진화시 상대에게 디지몬 또는 테이머 소멸시킬 선택을 요구한다.

이 때, 상대가 소멸시키지 않는다를 선택한다면 상대의 시큐리티를 1장 파기하고, 나는 리커버리를 진행하는 얄미운 효과를 가졌다.

 

서로의 턴 효과로 이 디지몬이 배틀 에어리어를 벗어날 때, 진화원 또는 트래시의 루체몬 1장을 덱 아래로 되돌리는 것으로, 트래시에서 루체몬: 사탄 모드 또는 7대 마왕을 가진 레벨 6 디지몬을 등장시킬 수 있다.

이 효과를 통해 7대마왕의 필드 장악을 유지할 수 있고, 또한 후에 루체몬: 사탄 모드가 발매될 예정임도 예측해 볼 수 있겠다.

단순히 트래시 뿐만 아니라, 진화원에서 루체몬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루체몬에서 진화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예측하여 설계한 효과임이 느껴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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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56 / Lv.6 / 베르제브몬 / DP 11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7대 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1 / 진화 코스트 블랙/퍼플 Lv.5에서 3

《속공》
【등장 시】【진화 시】 자신의 덱 위에서부터 4장을 파기한다. 그 후, 자신의 트래시가 10장 이상이면, 상대의 디지몬 1마리를 《퇴화 2》
【서로의 턴】 이 디지몬이 배틀 이외로 배틀 에어리어를 떠날 때,

자신의 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카드 1장을 육성 에어리어의 자신의 「대죄의 문」의 진화원 아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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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56 베르제브몬

이번 베르제브몬은 속공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속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먼저 살펴본 루체몬: 폴다운 모드와 연계하거나 메모리가 충분하다면 빠르게 등장하여 상대의 시큐리티를 줄이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등장 / 진화 시 효과로는 자신의 덱 위에서 4장을 파기하는 것으로, 기믹 운영에 필요한 트래시 자원을 쌓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트래시가 10장 이상이라면 상대 디지몬에게 2 퇴화를 부여하면서, 상대 필드 견제까지도 가능하다.

 

독특한 점은 처음으로 자색 / 흑색 베이스로 발매되었다는 점인데, 사실 이 부분은 퇴화를 위해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든다.

속공과 덱파기 능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자색 특유의 효과인 제거기까지 넣자니 너무 강력해질 것 같고... 그래서 밸런스를 위해 퇴화를 넣어야 하는데, 자색에 퇴화를 부여하자니 생뚱맞은 느낌이랄까...?

 

새로운 베르제브몬이니만큼, 꼭 7대마왕 덱이 아닌 기존의 베르제브몬 덱에서도 활용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이며, 찾아본 몇몇 덱은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기도 한다. 단 서로의 턴 효과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7대마왕들의 공통된 서로의 턴 효과로 이 디지몬이 배틀 이외로 배틀 에어리어를 떠날 때, 트래시에서 7대 마왕 카드를 자신의 대죄의 문 진화원 아래에 둘 수 있다.

이 효과의 독특한 점은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카드이기 때문에 옵션 카드도 진화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인데, 대죄의 문도 디지몬카드만 참조하는 게 아닌 명칭만 참조하기 때문에 옵션을 진화원에 넣어도 기믹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 정도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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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57 / Lv.6 / 리리스몬 / DP 11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7대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1 / 진화 코스트 퍼플 Lv.5에서 3

【등장 시】【진화 시】 상대의 턴 종료까지, 상대의 디지몬 1마리에게 「【자신의 턴 종료 시】이 디지몬을 소멸시킨다.」의 효과를 준다.
【서로의 턴】[턴에 1회] 이 디지몬이 배틀 이외로 배틀 에어리어를 벗어날 때, Lv.5 이하의 디지몬 1마리를 소멸시키는 것으로, 벗어나지 않는다.
【상대의 턴】[턴에 1회] 다른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상대의 시큐리티를 위에서부터 1장 파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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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57 리리스몬

리리스몬은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등장 또는 진화 시 상대의 디지몬에게 강제 소멸 효과를 부여하며, 상대의 턴 다른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상대의 시큐리티를 파기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턴 종료 시, 자신의 디지몬을 잃으며 동시에 강제로 시큐리티가 파기되는 골치 아픈 효과를 갖는다.

 

그러나 옵션카드 또는 다른 효과로 리리스몬을 제거한다고 해도, 리리스몬의 서로의 턴 효과로 다른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필드에 남아 상대를 계속 괴롭히는 끈질긴 카드가 될 것이다.

 

후에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는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되는 기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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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58 / Lv.6 / 마왕몬 / DP 12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7대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2 / 진화 코스트 레드/퍼플 Lv.5에서 4

《블로커》
【등장 시】【진화 시】가장 DP가 낮은 상대 디지몬 1마리를 소멸시킨다.

이 효과로 소멸한 디지몬의 Lv.만큼, 자신의 덱을 위에서부터 파기한다.
【서로의 턴】이 디지몬이 배틀 이외로 배틀 에어리어에서 벗어날 때,

자신의 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카드 1장을 육성 에어리어의 자신의 「대죄의 문」의 진화원 아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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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58 마왕몬

BT8 많은 테이머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마왕몬이 다시 등장한다 (분노의 죄를 상징하는 디지몬답게...)

신규 마왕몬은 베르제브몬과 유사하게 트래시 자원을 쌓으면서 동시에 상대 필드를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베르제브몬은 먼저 고정된 수치의 안정적인 덱 파기를 진행한 후에, 필드 견제를 진행했다면, 마왕몬은 상대 디지몬을 무조건 1마리를 소멸시킬 수 있다는 점이 다르며, 소멸시킨 디지몬의 레벨만큼 덱을 파기하며 트래시 자원을 쌓는다.

 

기본적으로 7대 마왕덱은 트래시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베르제브몬과 함께 주요 엔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사실이지만, 7대마왕 카드들의 서로의 턴 효과는 레어도에 따라 다르게 배치되는 것 같다

SR 레어도의 카드라면 자신의 효과를 보조할 수 있는 효과를, R 레어도의 카드라면 단순히 이 디지몬이 배틀 에어리어를 벗어날 때 대죄의 문의 진화원을 추가하는 효과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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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59 / Lv.6 / 발바몬 / DP 12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7대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2 / 진화 코스트 퍼플 Lv.5에서 4

《스케이프고트》
【등장 시】【진화 시】 상대의 패 1장을 보지 않고 파기한다.
【서로의 턴】[턴에 1회] 상대의 패가 파기되었을 때, 자신의 트래시에서 퍼플인 등장 코스트 10 이하의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상대의 패 1장마다, 이 효과의 등장 코스트 상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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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59 발바몬

이번 EX6 팩을 통해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디지몬 발바몬이다.

기본적으로 스케이프고트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상대의 제거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독특하게도 상대의 패를 파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턴 효과로도 상대의 패가 파기되었을 때, 트래시에서 퍼플인 디지몬을 등장시킬 수 있어, 횡전개를 펼치기도 용이하다.

먼저 언급했든 7대마왕의 서로의 턴 효과는 레어도에 따라 다른데, 이를 증명하듯 발바몬의 서로의 턴 효과는 등장 / 진화 시의 패 파기 효과와 맞물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적인 상대 필드 및 디지몬에 대한 견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7대 마왕 덱에서는 그 중요도가 낮으나, 오히려 이후에 다룰 패 파기 기믹에서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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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60 / Lv.6 / 벨페몬:레이지 모드 / DP 13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7대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3 / 진화 코스트 그린/퍼플 Lv.5에서 5
〔진화〕 「벨페몬: 슬립 모드」 : 코스트 1

【등장 시】【진화 시】 자신의 패에서 3장까지 파기할수있다.

이 효과로 파기한 1장당, Lv.5 이하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한다.

그 후, 가장 등장 코스트가 낮은 레스트 상태의 상대 디지몬 전부를 소멸시킨다.
【서로의 턴】 이 디지몬이 배틀 이외로 배틀에어리어를 떠날 때,

자신의 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 마왕」을 지닌 카드 1장을 육성 에어리어의 자신의 「대죄의 문」의 진화원의 아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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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60 벨페몬: 레이지 모드

상대의 패를 파기하는 발바몬과 반대로 벨페몬은 자신의 패를 파기하고, 파기한 수만큼 이득을 취한다.

패 1장당 상대의 디지몬을 1마리씩 레스트 시키며, 가장 등장 코스트가 낮은 레스트 상태의 디지몬 전부를 소멸시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다수의 5 레벨 디지몬들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5레벨 이하의 횡전개를 주력으로 하는 워매웃코몬덱을 상대로 활약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소멸에 있어서는 레벨 참조가 아니라 등장 코스트를 참조하기 때문에 레스트 시킬 디지몬을 잘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레어도는 R로 그에 따른 서로의 턴 효과는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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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61 / Lv.6 / 리바이어몬 / DP 13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7대마왕/마왕형
등장 코스트 13 / 진화 코스트 블루/퍼플 Lv.5에서 5

【서로의 턴】[턴에 1회] 상대의 디지몬이나 특징으로 「7대 마왕」을 지닌 자신의 디지몬이 등장했을 때,

자신의 패 1장을 파기하는 것으로, 상대의 디지몬 1마리의 진화원을 아래에서부터 3장 덱의 아래로 되돌린다.

그 후, 상대의 디지몬과 테이머의 합계가 자신의 디지몬과 테이머의 합계 이하라면, 진화원을 갖지 않은 상대의 디지몬 1마리를 소멸시킨다.
【서로의 턴】 이 디지몬이 배틀 이외로 배틀에어리어를 떠날 때,

자신의 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 마왕」을 지닌 카드 1장을 육성 에어리어의 자신의 「대죄의 문」의 진화원의 아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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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61 리바이어몬

리바이어몬은 7대 마왕 디지몬, 또는 상대의 디지몬이 등장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로, 기존의 리바이어몬덱의 기믹을 어느정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청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화원 파기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리바이어몬과 같이 상대의 디지몬과 테이머수를 참조하여 소멸까지 진행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조건부도 많고 패도 버려야 하고 등등등의 효과들이 어중간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EX5 리바이어몬을 투입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며, 서로의 턴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소수만 채용하는 등, 활약은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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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69 / 7대마왕 강림 / 사용 코스트 4
7대마왕

【메인】 자신 패/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 마왕」을 가진 디지몬 카드 1장을

육성 에어리어의 자신의「대죄의 문」의 진화원 아래에 둔다. 그 후, 이 카드를 배틀 에어리어에 놓는다.
【서로의 턴】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자신의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딜레이》
·육성 에어리어의 자신의 「대죄의 문」의 진화원에서 특징으로 「7대 마왕」 을 가진 디지몬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킨다.

시큐리티 : 【시큐리티】 이 카드를 배틀 에어리어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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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69 7대마왕 강림

7대 마왕의 숙청, 7대마왕 전용카드로 메인 효과로 대죄의 문의 진화원에 7대마왕 카드를 배치하여, 오그도몬의 등장 타이밍을 앞당겨주며, 7대 마왕을 가진 디지몬이 소멸할 때, 딜레이를 통해서 대죄의 문의 진화원에서 7대 마왕 디지몬을 등장시킬 수 있다.

 

숙청의 로얄나이츠와는 달리 속공을 부여하지는 않지만, 7대 마왕카드들은 다양한 등장 시 효과로 상대의 플랜을 어지럽힐 수 있으며, 대죄의 문 자체도 메인 페이즈 개시 시 효과로 자신의 디지몬을 소멸시키기 때문에 7대 마왕이 소멸했을 때라는 딜레이 조건을 맞추기 쉬운 점 등 7대 마왕을 적극 서포트해 주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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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70 / 팬텀 페인 / 사용 코스트 4

【메인】 상대의 턴 종료까지, 상대의 디지몬 1마리에게 「【자신의 턴 종료 시】 이 디지몬을 소멸시킨다.」의 효과를 준다.

그 후, 이 카드를 배틀 에어리어에 둔다.
【상대의 턴 종료 시】 명칭에 「리리스몬」을 포함한 자신의 디지몬이 있다면, 《딜레이》 
·액티브 상태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소멸시킨다.

시큐리티 : 【시큐리티】 액티브 상태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소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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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70 팬텀 페인

리리스몬을 테마로 한 옵션 카드답게, 리리스몬의 등장 / 진화 시 효과를 가진 옵션 카드다.

또한, 상대의 턴 종료 시, 자신의 리리스몬이 살아있다면 딜레이 하여 액티브 상태인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킬 수도 있다.

 

딜레이의 조건으로 상대의 턴 종료 시 리리스몬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이지만, 먼저 살펴본 것처럼 리리스몬은 다른 디지몬을 소멸시키며 버틸 수 있는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한 옵션 카드 1장으로 상대 디지몬을 2체까지 제거할 수 있는 잠재력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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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71 / 판데모니움 로스트 / 사용 코스트 6

【메인】 상대의 패가 5장 이상이라면, 상대는 자신의 패 1장을 파기한다. 그 후, 상대의 패의 매수 이상인 Lv. 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소멸시킨다.

시큐리티 : 【시큐리티】 이 카드의 【메인】효과를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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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71 판데모니움 로스트

팬텀 페인이 리리스몬을 위한 옵션카드였다면, 판데모니움 로스트는 발바몬을 위한 옵션카드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패가 5장 이상이라면 상대의 패 1장을 파기시키고, 남은 패의 매수를 참조하여 매수 이상인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킨다.

 

아쉬운 점은 상대 매수 이하가 아닌 이상의 레벨인 디지몬을 소멸시킨다는 점인데, 따라서 상대의 패가 8장이 넘는다면 6 코스트를 사용하여 패를 1장 파기시키는 것 외에 추가 기댓값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는 단순히 7대 마왕덱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워 보이며, 패파기 기믹을 적극활용하는 별도의 덱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 현재 디지몬카드게임에서는 패 파기를 주력으로 하는 덱이 얼마 없기 때문에, 이 카드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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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073 / Lv.7 / 오그도몬 / DP 16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 화신형
등장 코스트 16 / 진화 코스트 퍼플 Lv.6에서 7
〔진화〕특징으로 「7대 마왕」을 가진 LV.5 이상: 코스트 6

【진화 시】【어택 시】 자신의 트래시에서, 특징으로 「7대마왕」을 가진 명칭이 다른 카드 7장 까지를 이 디지몬의 진화원 아래에 둔다.

4장 이상 두었다면, 상대의 디지몬/테이머 1마리를 소멸시킨다.
【어택 시】이 디지몬의 진화원에서, 특징으로 「7대 마왕」을 가진 명칭이 다른 카드 7장을 덱의 아래로 되돌리는 것으로,

상대의 디지몬/테이머 7마리(명)를 소멸시킨다. 그 후, 상대의 시큐리티를 위에서부터 7장 파기한다.

이 효과로 소멸한 1마리(명)마다, 파기하는 시큐리티 매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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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6-073 오그도몬

알파몬 왕룡검, 오메가몬 X항체,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에 이어 16000이라는 높은 수치를 가진 4번째 디지몬이다.

진화 조건이 독특한데 7대 마왕을 가진 레벨 5 이상인 디지몬에서 진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루체몬: 폴다운 모드까지 염두에 둔 설계로 보인다.

당연히, 대죄의 문 효과로 인한 등장뿐만 아니라, 7대 마왕 디지몬 위에 진화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꼭 대죄의 문 효과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진화 / 어택 시 효과로 트래시에서 7대 마왕 특징을 가진 명칭이 다른 카드 7장까지를 진화원 아래에 둘 수 있으며, 4장 이상 두었을 때 상대의 디지몬 / 테이머 1마리를 소멸시킬 수 있다.

이때 소멸 대상은 아무 조건이 없기 때문에 어떤 디지몬이든, 심지어 테이머까지 견제 가능한 강력한 효과라고 볼 수 있다.

 

2번째 어택 시 효과로는 이렇게 진화원에 추가한 카드들을 다시 덱 아래로 되돌리면서 상대 디지몬 / 테이머를 7체까지 소멸시키고, 시큐리티를 파기하는데, 사실상 디지몬 / 테이머 7체라면 필드 전체를 뒤집어놓는 효과라고 볼 수 있으며, 소멸시킨 개체수가 많지 않다면 시큐리티까지 파기하는 강력한 효과가 될 것이다.

글로 써놓으니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냥 상대 디지몬/테이머 + 시큐리티를 합쳐서 7장까지 제거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활용 방법으로는 7대 마왕 위에 진화하여, 진화원을 추가하고 필드를 정리하거나, 대죄의 문의 효과로 등장시켜, 진화원이 없는 상태에서 2번째 어택 시 효과를 먼저 발동하여 시큐리티를 7장 파기해 버리고 게임을 끝내는 등, 필드 제압기로도 게임의 피니셔로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카드로 활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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