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18] 선풍의 수호자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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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텀이라는 빠른 발매주기를 갖고, 한국의 디지몬카드게임도 어느덧 디지몬 리버레이터를 테마로 한 ST18 선풍의 수호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는 순차적으로 발매되었지만, 영미국가에서는 EX7 발매 이후에 발매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ST18,19의 독자적인 발매와 LM 합본팩을 별도로 발매하기로 결정한 한국의 디지몬 카드는, 기존의 해외환경과 다른 독자적인 환경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먼저 ST18 선풍의 수호자 카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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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1 / Lv.2 / 플러피몬 / DP -
유년기 / 리버레이터/작은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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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원 효과 : 【어택 시】[턴에 1회] 이 디지몬의 DP이하의 다른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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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디지타마 플러피몬은 어택 시 효과로 상대의 디지몬을 레스트 시킨다.

어택 시 레스트이기 때문에 레스트인 디지몬을 어택 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그랑디스쿠가몬처럼 어택 대상을 변경할 수 있는 카드와 조합하면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녹색답게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면서 이득을 챙기는 다른 카드들과도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매 카드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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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2 / Lv.3 / 피요몬 / DP 3000
성장기 / 병아리형
등장 코스트 3 / 진화 코스트 적색/녹색 Lv.2에서 1

《불굴》 (진화원을 가진 이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이 카드를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킨다.)

진화원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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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몬은 2색 카드이기 때문에 1 코스트로 진화가 가능한데, 심지어 명칭 진화를 통해 진화 코스트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치도 없기 때문에 활용이 애매하다.

3 레벨에 불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성 에어리어에서 올라와 바로 상대의 시큐리티와 교환하면서 내 필드를 유지하고 이어서 진화하는 플레이를 노려볼 수 있겠지만, 먼저 언급했던 3 레벨 디지몬의 진화 코스트를 지불한다는 점이 아쉽고, 육성 에어리어에 피요몬을 장착하면서 육성 에어리어의 사이클을 한번 더 늦춘다는 점도 아쉽다.

사용한다면 육성 에어리어에서 배틀 에어리어로 이동시키는 카드와 조합이 잘 어울려 보이지만, 프로모 루이마저도 곧 제한 카드가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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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3 / Lv.3 / 팔코몬 / DP 2000
성장기 / 새형
등장 코스트 3 / 진화 코스트 녹색 Lv.2에서 0

【어택 시】 상대의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시킨다.

진화원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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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 시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 시킨다.

녹색 다운 효과이면서, 심플한 효과로 현재까지의 카드들이 레스트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신규 덱은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며 이득을 챙기는 덱이 아닐지,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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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4 / Lv.3 / 프테로몬 / DP 1000
성장기 / 리버레이터/조룡형

【등장 시】 자신의 덱 위에서 3장 오픈한다. 그중에서 특징으로 「조」/「새」/「병아리」를 포함하는 카드 1장과

특징에「볼텍스워리어」/「리버레이터」를 가진 카드 1장을 패에 추가한다. 남은 카드는 덱 밑으로 되돌린다.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 이 디지몬의 DP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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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형 성장기로 3 코스트로 등장하여 3장을 오픈, 조류형 디지몬과 리버레이터 카드를 1장씩 카드를 추가한다.

파워인플레가 가속되면서 3 코스트 서처의 효과도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스타터덱에 전용 덱 서치를 지원하는 카드를 수록해 줬다는 점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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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5 / Lv.3 / 레드펭귄몬 / DP 1000
성장기 / 새형
등장 코스트 3 / 진화 코스트 녹색 Lv.2에서 0

【서로의 턴】[턴에 1회] 이 디지몬이 효과로 레스트 됐을 때, 상대의 턴 종료까지 특징으로 「조」/「새」/「병아리」를 포함하거나

특징으로 「볼텍스워리어」를 가진 자신의 디지몬 1마리의 DP +3000.

진화원 효과 : 《관통》 (이 디지몬이 어택 한 배틀에서 상대의 디지몬을 소멸시켰을 때, 어택 종료 전에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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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펭귄몬은 또 다른 주인공으로 볼 수 있다.

리버레이터의 주인공 카자마 쇼토가 프테로몬을 만나기 전 파트너 디지몬처럼 여기던 디지몬으로, 이 둘의 특성이 조합된 녹조류, 리버레이터가 혼합된 카드들로 구성되지 않았나 싶다.

 

레드펭귄몬은 서로의 턴 디지몬이 레스트 된다면, 자신의 디지몬의 DP를 보조하며, 진화원 효과로 관통을 가지고 있는데, 조건 없이 관통을 부여하는 진화원 효과는 이번 스타터덱에서 처음 등장하면서, 파워 인플레를 한번 더 실감하게 한다.

지금까지는 상대의 디지몬을 레스트 하는 효과를 보아왔는데, 자신을 레스트 할 때 발동하는 효과라니 조금 낯설다. 이후 어떤 카드들이 있는지 이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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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6 / Lv.4 / 키위몬 / DP 3000
성숙기 / 고대새형
등장 코스트 3 / 진화 코스트 녹색 Lv.3에서 2
〈룰〉 특성 : 타입 「식물형」 을 가진다.

【등장 시】【소멸 시】 상대의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시킨다.

진화원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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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트 성숙기, 특성으로 식물형을 가지고 있고, 낮은 DP 때문에 기존의 식물 요정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3 코스트 성숙기를 등장시키고 빠르게 진화하는 빌드도 유효했으며, 식물 요정덱의 횡전개도 강력했지만 이제 파워인플레로 인해 활용도가 하나씩 막히는 지금 환경에서, 그나마 등장 시, 소멸 시 효과가 있어서 활용하려면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인데, 이 효과로 어떤 활약을 할지는 감이 안 잡히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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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7 / Lv.4 / 꼬끼몬 / DP 4000
성숙기 / 거조형
등장 코스트 4 / 진화 코스트 녹색 Lv.3에서 2

《블로커》 (이 디지몬은 블록 타이밍에 블록 할 수 있다)

진화원 효과 : 《관통》 (이 디지몬이 어택 한 배틀에서 상대의 디지몬을 소멸시켰을 때, 어택 종료 전에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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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몬은 단순히 성숙기 블로커로 발매된다.

기존의 성숙기 블로커들은 어택 시 메모리 -2 라는 제약이 있거나, 진화원 효과가 없는 카드들이었는데, 카드들의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점이 재미있다.

그 외에는 딱히 살펴볼만할 게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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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8 / Lv.4 / 게일몬 / DP 6000
성숙기 / 리버레이터/조룡형
등장 코스트 6 / 진화 코스트 녹색 Lv.3에서 2

【시큐리티】 자신의 패/트래시에서 특징으로「리버레이터」를 가진 등장 코스트 4 이하의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볼텍스》 (자신의 턴 종료 시, 이 디지몬으로 상대 디지몬에 어택 할 수 있다. 이 효과로는 등장한 턴에도 어택 할 수 있다.)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 이 디지몬의 DP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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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기 디지몬인 게일몬부터는 신규 키워드 볼텍스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 하는 효과들이 중점이었는데, 등장 멀미 없이 상대 디지몬을 볼텍스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먼저 살펴본 디지몬들의 진화원 효과가 관통 / DP 상승인 점도 설명이 되는 부분이 될 것이다.

 

시큐리티에서 이 카드가 나왔을 경우 시큐리티 효과로 리버레이터를 가진 4 코스트 이하의 카드를 등장시킬 수 있는데, 그 대상으로는 프테로몬을 활용한 서치 / 또는 리버레이터 테이머인 카자마 쇼토가 될 것이다.

이후 추가적인 리버레이터 지원을 통해 더더욱 강해질 여지가 많은 카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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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09 / Lv.5 / 뿌띠몬 / DP 7000
완전체 / 새형
등장 코스트 6 / 진화 코스트 녹색 Lv.4에서 3
〈룰〉 특성 : 타입 「식물형」 을 가진다.

《블로커》 (이 디지몬은 블록 타이밍에 블록 할 수 있다)
【소멸 시】 자신의 패에서, 특징으로 「조」/「새」/「병아리」/「식물형」을 포함하는 DP3000 이하의 디지몬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진화원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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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띠몬 역시 식물형을 갖기 때문에 리버레이터의 녹조류와 함께 식물 요정덱에서도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블로커를 가지고 있으며, 소멸 시 DP 3000 이하의 디지몬을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살펴본 키위몬, 또는 BT14 니드몬을 등장시킨 후 이를 활용한 테이머의 등장 등 다양한 콤보가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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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10 / Lv.5 / 그랑게일몬 / DP 7000
완전체 / 리버레이터/볼텍스 워리어/조룡형
등장 코스트 7 / 진화 코스트 녹색 Lv.4에서 3

【등장 시】【진화 시】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시킨다. 이 효과로 자신의 디지몬이 레스트 했다면,

자신의 패에서 특징으로 「조」/「새」/「병아리」를 포함하는 DP3000 이하의 디지몬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턴에 1회] 이 디지몬이 상대의 디지몬에게 어택 했을 때, 이 디지몬을 액티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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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 진화 시 효과로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고, 자신의 디지몬을 레스트 시켰다면 패에서 다시 DP 3000 이하의 디지몬 카드를 꺼낼 수 있다.

먼저 살펴보았던 레드펭귄몬의 효과를 위한 자신의 디지몬을 레스트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며, 이로 인한 DP 증가와 진화원 효과를 통해 완전체 상태에서도 궁극체를 넘는 높은 DP와 관통을 얻을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스타터덱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조금 제한적이지만,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이 효과로 볼텍스를 가진 디지몬을 꺼낸다면 쉽게 연타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진화원 효과로는 상대 디지몬을 어택 했을 때, 다시 액티브하여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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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11 / Lv.5 / 패롯몬 / DP 7000
완전체 / 거조형
등장 코스트 7 / 진화 코스트 녹색 Lv.4에서 3

【등장 시】 상대의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시킨다. 그 후, 상대의 턴 종료까지, 상대의 디지몬 1마리는 액티브되지 않는다.

진화원 효과 : 《관통》 (이 디지몬이 어택 한 배틀에서 상대의 디지몬을 소멸시켰을 때, 어택 종료 전에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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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롯몬은 2번째로 발매되는 카드로, 등장 시 레스트, 그리고 액티브 락을 걸어준다.

문제는 현재 환경에서 7 코스트로 등장시키는 플레이는 너무 무모하고, 심지어 그 리턴값까지 적기 때문에 잘 활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

진화원 효과로는 단순히 관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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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12 / Lv.6 / 제퍼가몬 / DP 11000
궁극체 / 리버레이터/마법기사형/볼텍스 위리어
등장 코스트 11 / 진화 코스트 녹색 Lv.5에서 3
〈룰〉 특성 : 타입 「조룡형」을 가진다.

《볼텍스》 (자신의 턴 종료 시, 이 디지몬으로 상대 디지몬에 어택 할 수 있다. 이 효과로는 등장한 턴에도 어택 할 수 있다.)
【진화 시】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시킨다. 그 후, 디지몬 1마리를 액티브로 한다.
【서로의 턴】[턴에 1회] 디지몬이 액티브가 됐을 때, 턴 종료까지 이 디지몬은 상대 디지몬의 효과를 받지 않고, DP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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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터덱의 메인 디지몬 제퍼가몬이다

마찬가지로 조룡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를 포함한 서치, 샐비지 효과 역시 응용 가능하다.

신규 키워드인 볼텍스를 가지고 있으며, 진화 시 효과로 디지몬을 레스트, 그리고 다시 액티브를 하기 때문에 먼저 살펴본 그랑게일몬과 연계를 통한 DP 상승과 연계 모두 가능해 보인다.

진화 시 효과를 통해 액티브했을 때, 추가로 DP 상승과 상대 디지몬 효과에 대한 내성을 얻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상대 디지몬을 지울 수 있지만, 현 환경에서 자신의 턴만 지속되는 효과는 조금 아쉽다.

물론 상대 턴 종료 시까지 내성을 얻었다면 제2의 매그너몬 X항체처럼 되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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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13 / Lv.6 / 크로스몬 / DP 12000
궁극체 / 거조형
등장 코스트 12 / 진화 코스트 녹색 Lv.5에서 4

《불굴》 (진화원을 가진 이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이 카드를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킨다.)
【등장 시】【진화 시】 레스트 상태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패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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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 상태인 디지몬을 패로 되돌리는 것은 강력한 제거 효과이기는 하지만, 궁극체에게 등장 시 효과를 넣은 것은 너무한 것 아닌가 싶다...

물론 진화 시 효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크로스몬의 경우는 진화 코스트가 4 코스트로 무겁기 때문에 다른 3 코스트 궁극체를 활용하는 편이 더욱 좋을 것이다.

그 외에는 불굴을 가지고 있어, 등장 시 효과를 활용할 방안을 마련해 준 것 같지만, 일단 진화하면, 등장하면 바닐라라는 점에서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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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14 / 카자마 쇼토 / 등장 코스트 4
리버레이터

【자신의 턴 개시 시】 메모리가 2 이하라면, 3으로 한다.
【자신의 턴】 자신의 디지몬이 상대 디지몬에게 어택 했을 때, 이 테이머를 레스트 하는 것으로, 어택의 대상을 다른 상대의 디지몬이나 플레이어로 변경한다.

시큐리티 : 【시큐리티】 이 카드를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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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리버레이터의 주인공 카자마 쇼토

기본적으로 메모리 보정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디지몬이 상대 디지몬에게 어택했을 때, 레스트 하는 것으로 어택의 대상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번 스타터덱에서는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하는 효과가 주를 일기 때문에 상대 디지몬에게 어택이 쉬운 편이며, 먼저 디지타마인 플러피몬에서 공격 대상이 변경 가능한 카드와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부분을 테이머를 통해서 해소해 준 느낌이다.

 

또한 볼텍스의 효과는 유사 속공이기도 한 대신, 상대 디지몬에게만 어택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지나치게 강하지 않게 설계되었는데, 이 쇼토와 함께라면 상대 플레이어에게도 어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볼텍스를 활용한 깜짝 킬각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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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8-15 / 아네모이 엠브레이스 / 사용 코스트 5
리버레이터

【메인】 디지몬 1마리를 레스트 시킨다. 이 효과로 자신의 디지몬이 레스트 했다면, 레스트 상태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덱 밑으로 되돌린다.

그 후, 디지몬 1마리를 액티브로 한다.

시큐리티 : 【시큐리티】 레스트 상태의 상대 디지몬 1마리를 덱 밑으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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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스트 옵션 카드로 기본적으로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고, 제거할 수 있는 제거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5 코스트는 정말 강력한 수치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효과로 자신의 디지몬을 레스트 시켰다면 다시 액티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공격한 디지몬을 액티브하여 볼텍스로 추가 어택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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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ST18 선풍의 수호자 덱을 살펴보았다.

먼저 상대의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는 녹덱의 기믹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디지몬을 배틀로 제거하는 기믹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더욱 유용하게 할 공격대상 변경과 볼텍스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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