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12] TOP 5, 이번 환경 주요 덱을 살펴보자

BT 12 어크로스 타임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신규 카드 군을 앞두고 어떤 덱이 가장 강할지는 모든 테이머가 궁금해하는 주제일 것이다.
이번에는 BT 12 환경 메타, TOP 5를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 칼럼은 BT 12 환경 당시 금지, 제한 목록이 발표된 후에 작성된 칼럼으로, 이후 메타를 예측하는 점도 참고하여 읽어보자
(2023년 6월 제한 카드로는 청색의 프로모워가루몬 / 녹색의 브롯사몬과 프로모 그랜쿠가몬 / 자색의 EX2 임프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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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의 최신 제한 목록이 발표되었으니, 현재 BT-12 포맷에서 상위 5개의 메타 덱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023년 6월에 발표된 깜짝 금지 및 제한 목록으로 인해 메타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럼 어떤 덱들이 가장 강력했고, 이 변화로 승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덱들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덱의 순위는 특정 순서 없이 나열되었으며, 제 개인적인 의견과 대회 성적에 기반한 통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각 덱의 핵심 메커니즘과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하며, 왜 상위권 덱인지에 대한 이유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덱 리스트의 기본 예시도 포함할 예정이니 참고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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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하이브리드 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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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 하이브리드
이제 첫 번째 덱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첫 번째 덱은 레드 하이브리드입니다.
이 덱은 매우 공격적이며, 종종 게임을 순식간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현재 가장 빠른 덱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특히 빠른 서치 및 드로우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카드로는 화염몬과 보코몬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BT7 화염몬과 BT12 아그니몬은 우정훈을 꺼내는 데 도움을 주며, 우정훈은 이 덱에서 가장 중요한 엔진을 담당하는 테이머입니다.
BT7과 BT12 우정훈 모두 레벨 4 디지몬으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 4 디지몬에게 추가 DP와 시큐리티 어택, 메모리 획득 등의 버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BT7 우정훈은 하이브리드 디지몬 다섯 장을 트래시에서 모아 카이젤 그레이몬으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카이젤그레이몬은 덱의 메인 디지몬으로, 덱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더욱 가속할 수 있습니다.
BT12에서 새롭게 등장한 카이젤그레이몬은 시큐리티 어택+1 효과와 진화 시 제거 효과로 필드를 제압하고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소멸 시 손이나 트래시에서 우정훈을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특히 초반에 매우 강력합니다.
반면, BT7 카이젤그레이몬은 진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턴에 이 디지몬이 블록되면, 메모리를 얻고 다시 액티브하는 효과가 있어 상대 입장에서는 공격을 막기 어운 카드입니다.
이 효과는 특히 게임을 마무리할 때 상대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BT7의 아그니몬도 이 덱에서 메인 디지몬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진화 시 큰 DP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그니몬은 자신의 진화원 효과로 시큐리티 옵션 카드의 발동을 막는 효과를 제공하여, 게임을 거의 확실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라흐마스트라 옵션 카드는 이 덱의 폭발력을 극대화하여, 초반에 엄청난 차이를 벌리거나 한 턴 만에 게임을 끝내는 등 매우 강력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레드 하이브리드는 현재 포맷에서 상위 티어에 속하는 덱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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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그레이몬 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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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그레이몬
다음은 워그레이몬입니다. 아구몬과 그레이몬 아키타입은 적색과 흑색 두 가지 색상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블랙워그레이몬도 새로 나온 카드들 덕분에 강력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두 덱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두 덱을 섞어 서로 다른 핵심 엔진과 상위 디지몬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 덱의 플레이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BT12 신태일입니다.
신태일은 턴의 시작 시 아구몬 또는 그레이몬에게 블로커를 부여하고 턴마다 1,000 DP를 제공합니다.
덱은 이제 더 안정적이고 일관된 방어 수단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신태일은 그레이몬이나 오메가몬 계열로 진화할 때마다 메모리를 다시 얻을 수 있어 진화 빌드 과정에서도 탁월합니다.
워그레이몬과 블랙워그레이몬 덱은 여전히 큰 스택을 쌓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격력, 제어력, 방어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적색 기반의 워그레이몬 엔진은 더 공격적인 방향으로 설계되어 상대의 시큐리티를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반면, 블랙워그레이몬은 진화, 테이머 파괴, 공격 유도 등의 기능으로 조금 더 제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두 가지 덱 모두에서 사용되는 BT12 메탈그레이몬 덕분에 테이머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어 영구적인 이점을 얻게 됩니다.
또한 진화원 효과로 관통을 부여해 상대의 디지몬을 제거하면서도 지속해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워그레이몬과 블랙워그레이몬 덱은 메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덱이 BT-12 포맷에서 가장 균형 잡히고 일관된 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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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제브몬 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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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르제브몬
다음으로 베르제브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죠.
2023년 6월 금지 목록 이전에 순위를 매긴다면, 이 덱이 아마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2 임프몬 세트와 BT12에서 도입된 베르제브몬X항체 라인 덕분에, 이 덱은 매우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덱이 되었습니다.

베르제브몬이 왜 강력한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 덱의 주요 메커니즘은 덱 맨 위의 카드를 파기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트래시에 카드를 쌓아두고, 트래시에 있는 카드의 수에 따라 다양한 이점을 얻습니다.
트래시에 많은 카드를 쌓을수록 유리한데, 이 덱은 특정 조건을 충족할 때 매우 빠르게 카드를 트래시할 수 있습니다.
EX2 임프몬의 도움으로 카드를 매우 빠르게 파기하고, 임프몬X와 견원의 흉탄으로 필요한 카드를 다시 가져와 콤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위자몬과 데스 슬링어, 다영&진의 도움으로 많은 메모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 조금씩 상대를 압박하며 트래시를 채워나가고, 궁극적으로 베르제브몬X항체로 진화하여 트래시에 있는 카드 10장마다 상대의 시큐리티를 파기할 수 있습니다.
이 덱은 트래시에 20~30장을 쌓는 것이 거의 자동화되어 있으며, 상대의 시큐리티가 없을 때 한 번의 공격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또한, 베르제브몬덱은 시큐리티에 들어갈 많은 제거기를 가지고 있어 상대가 빠르게 승리하지 못하도록 방어할 수 있습니다.
이 덱은 카드를 얼마나 잘 트래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하이 롤 덱으로 간주하지만, 일반적으로 매우 일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다이는 EX2 임프몬을 제한하여 덱의 속도를 늦추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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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로드몬 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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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룸로드몬
이 덱은 테이머 없이도 많은 메모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도 매우 쉬운데, 많은 디지몬을 필드에 전개하고, 진화할 때 메모리를 다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덱들은 이 덱이 만들어낼 수 있는 막강한 필드를 상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덱이 적게 사용되는 몇 가지 이유는 덱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연습 때문입니다.
이 덱은 현재 가장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스킬이 높은 덱 중 하나입니다.
콤보를 올바르게 나열하고 최적화된 플레이를 통해 이득을 얻고 서로의 차이를 벌리는 것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그러나 이 덱은 특정 카드를 서치하거나 드로우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합니다.
많은 진화를 반복하고 디지몬의 효과와 콤보를 통해 많은 카드를 순환할 수 있지만, 처음 이 덱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다시 흡수진화와 브롯사몬의 제한에 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저는 브롯사몬의 중요성에 대해 종종 언급했었는데요, 브롯사몬은 그린 덱에 안정적인 완전체 라인을 지원하며, 덱의 수명을 연장합니다.
브롯사몬이 미래의 그린 덱을 매우 강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다른 그린 계열의 완전체 디지몬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반다이가 이를 1장으로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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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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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헌터
오늘의 마지막 덱은 아레스타 드라몬을 운용하는 헌터 덱입니다.
이 덱은 크로스하트 덱과 유사한 게임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는 빠르게 성장기와 성숙기 디지몬으로 상대의 시큐리티를 줄이고, 그 디지몬들을 세이브하여 테이머 밑에 두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진화 코스트를 줄이는 독특한 메커니즘으로, 이 덱은 완전체에 도달했을 때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플레이의 자원이 됩니다.

아레스타 드라몬 슈페리올 모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상위급 메인 디지몬 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카드의 첫 번째 효과는 상대의 디지몬을 그들의 디지몬이나 테이머 밑에 진화원으로 넣을 수 있는 효과로 매우 독특합니다.
현재 메타에서는 이 효과를 방어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어떤 디지몬도 게임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턴 종료 시 이 디지몬이 레스트하지 않고 공격할 수 있는 효과도 있어, 한 턴에 두 번의 공격이 가능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상대를 빠르게 압박하거나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덱은 숙련도가 필요한 덱으로, 테이머 밑의 디지몬을 최적화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속도가 길어지는 경우에는 쿼츠몬으로 진화하여 상대가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덱은 최근 금지 및 제한 리스트에 영향을 받지 않아, 많은 플레이어는 이 덱이 워그레이몬과 블랙워그레이몬과 함께 현재 메타의 최강 덱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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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BT12 포맷의 탑 5 메타 덱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리스트와 BT12 메타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