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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연구소

[RB1] 감마몬, 효과가 너무 많다...!!

by 디지몬 연구소장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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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부스터 RB1 라이징 윈드 발매와 이너박스 프로모 LM 고스트 게임 팩의 수록으로 고스트게임 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고스트게임의 메인인 감마몬 덱이 많은 관심과 채용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BT13의 길었던 샤인강점기로 인해, 새로운 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점도 있겠지만,

LM까지 포함한 감마몬 덱의 설계 자체가 일본에서는 BT14에 설계되어, 인플레를 어느 정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과 북미에서는 BT15에 공개되었지만 준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번 포스팅은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감마몬 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덱 구성]

감마몬 예시 덱 리스트

 

감마몬 덱의 5 레벨 카노바이스몬과 레굴루스몬은 진화원의 감마몬 카드들의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카드와 효과들의 연계로 게임을 장악해 가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다.

예시로 짜본 덱 리스트는 위와 같으며, 각각 카드의 기능을 살펴보고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어떻게 변화를 줄지 살펴보자


1. 디지타마


RB1-001 / LV.2 / 구리몬 / DP -
유년기 / - / 렛서형
등장 코스트 - / 진화 코스트 -

-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턴 1회】 자신의 효과로 이 디지몬의 진화원이 늘었을 때, 【1 드로우】 .


- RB1-001 구리몬*4

미라쥬가오가몬이 늘어나면서, 드로우가 조금은 두려워지긴 했지만, 여전히 손패를 관리해야 하는 TCG게임에서 드로우의 가치는 높다.

RB1 은하준의 효과로 메모리와 드로우를 펌핑하면서 턴을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RB1 구리몬의 효과는 발동하기 쉬울 것이다.


2. 성장기


감마몬 덱 답게 감마몬이 많이 들어간다


 - RB1-005 감마몬*4

RB1을 통해 고스트게임 카드군도 좋은 서치카드를 받게 되었다.

서치 범위에는 감마몬이 아닌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카드를 서치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테이머를 함께 서치 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2장씩 서치 하는 경우 게임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진화원 효과로는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디지몬이라면 DP를 2000 높여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DP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LM-016 감마몬*4

이번 환경에서 굉장히 비싼 몸값을 자랑하게 된 녀석

다른 디지몬이 효과로 소멸했을 때, 트래시의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카드로 진화할 수 있다.

이 효과가 유용한 이유로는 단순히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진화를 돕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완전체에서 궁극체로 진화 코스트 없이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

 

또한 소멸 시 효과로 패에서 은하준을 계속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육성존에서 올리는 감마몬으로 가장 선호하고 있다.

 

- P-065 감마몬*2

개인적으로는 P-065 프로모 감마몬을 2장 넣어 사용하고 있다.

등장 시 효과와 진화원 효과로 어택 시 DP 2000 이하의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키기 때문에 상대의 메타 성장기 또는 서치용으로 꺼낸 성장기를 잡아먹기 좋으며, 등장 시 효과 역시 글루스감마몬과 연계하여 사용하기 쉽다.

 


서포트 카드


- LM-019 보코몬 *3

감마몬 덱에는 의외로 자색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메모리부스트나, 트레이닝 등의 서치카드를 자주 사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LM 보코몬은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4장을 오픈하여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사실상 거의 모든) 카드를 서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필드에 남아있다면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디지몬이 효과로 배틀에어리어를 벗어날 때, 대신 소멸할 수 있으며 유사 디코이, 또는 디코이의 상위 버전의 효과로 메인 디지몬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효과와 가장 재미있는 연계는 보코몬이 대신 소멸하면서, LM 감마몬의 효과로 진화하는 것이 될 것이다.

 

좋은 카드이지만, 보코몬은 육성존에서도 필드에서도 진화할 수 없기 때문에 4장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하여, 3장을 넣었다.

 

- P-059 감마몬*2

마지막으로 P-059 감마몬을 2장 사용했다.

안정적으로 덱을 굴리기 위해 성장기 매수를 채우기 위함과 동시에 진화원 효과로 내 디지몬의 DP를 펌핑해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는다고 판단했다.

 

 

 

 


3. 성숙기


감마몬 덱의 주요 성숙기


 

- RB1-008 베텔감마몬 *3

점점 메타가 가속화되면서, 테이머를 제 코스트를 주고 등장시키기는 부담스럽다.

이번 RB1 팩을 통해 고스트게임 라인도 성숙기 디지몬을 통해 테이머를 안정적으로 등장시킬 수 있는데, 감마몬 덱에서는 RB1 베텔감마몬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

 

돌진을 가지고 있지만, 베텔감마몬 그 자체의 DP는 낮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상대의 DP가 낮다면 충분히 초반에 필드를 제압할 수 있으며, 중후반에는 완전체 이상의 디지몬에게 돌진을 부여해 주면서, 필드를 장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추가로, 보통 테이머를 등장시키는 디지몬은 그 효과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쉽기 때문에 아껴두었다가 필드에서 진화하기 마련인데, 베텔감마몬은 5 레벨 또는 그 이상인 디지몬으로 진화해도 이 효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진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RB1-그루스감마몬 *3

어택 종료 시 효과로 이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이 디지몬의 DP이하의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킬 수 있다.

이는 굉장히 유용한 효과로, 소멸시키는 것으로 라는 재정이기 때문에 내가 원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중후반의 고레벨 디지몬이 이 효과를 이어받는다면 상대의 궁극기까지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덱은 소멸 시 효과가 많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카드를 소멸시킬 수 있는 능동적인 효과라는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소멸 시 효과로 트래시의 감마몬을 레스트 상태로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필드 개체수 유지에도 좋으며, 등장 시 효과를 가지고 있는 RB1 감마몬으로 패를 추가 보충하거나, P-065 감마몬으로 상대의 성장기 디지몬 등을 자르는 방법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이다.

 

- BT10-078 그루스감마몬 *3

사실상, 진화할 수 있는 모든 성장기가 감마몬이기 때문에 길동무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길동무는 참 편리한 키워드인데, 상대의 공격을 더 어렵게 만들면서 동시에 내 저 레벨 디지몬으로 상대의 고레벨 디지몬을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소멸 시 감마몬을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소멸되어도 게임을 이어갈 밑바탕을 마련하기 좋다


완전체 이상인 디지몬에게 다른 효과를 부여할 보조 카드들


- BT8-013 베텔감마몬 *1

진화 시 진격을 얻기 때문에, 게임 중후반에서도 이 베텔감마몬을 진화원에 넣어둔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색카드이며 동시에 명칭 진화 조건이 없기 때문에 자색 감마몬에서 진화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 게임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넣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내 경우에는 1장만 넣었다.

 

- RB1-012 카우스감마몬 *1 / RB1-021 웨즌감마몬 *1

베텔 감마몬이 진격을 부여한다면, 이 디지몬들은 회피와 블로커를 부여한다.

다양한 효과를 사용하고 싶어 1장씩 넣었지만, 위 3장의 카드들은 선호에 따라 비율을 조정하면 되겠다

 

 

 

 

 

 

 


4. 완전체


진화원의 감마몬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완전체


- RB1-009 카노바이스몬*3

완전체부터는 이 덱의 메인 기믹인 진화원의 감마몬 효과 전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진화원 효과로도 같은 효과를 얻게 해 주기 때문에, 6 레벨 7 레벨에서도 여러 감마몬의 효과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카노바이스몬은 특히, 워프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의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자주 사용하면서 게임을 빠르게 가져가고 싶지만, 은하준이 세팅된 이후에 워프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오히려 독이 된다.

따라서 4장은 과하고, 3장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 RB1-030 레굴루스몬 *2

레굴루스몬 역시 카노바이스몬과 마찬가지로 진화원의 감마몬들의 효과를 전부 얻을 수 있다.

진화 시 또는 어택 시 효과로 자신의 디지몬에게 소멸 시 가장 레벨이 낮은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효과를 부여한다.

이 효과를 다른 디지몬에게 부여한 후, 상대 시큐리티에 던지고 LM 감마몬의 효과로 레벨 6까지 진화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정말 기분 좋다.

 

패에서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카드를 파기해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종종 패를 버리기 난처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에는 효과 사용을 스킵하는 것도 방법이다.

 


LM-017 / LV.5 / 레굴루스몬 ACE / DP 10000
완전체 / 바이러스종 / 사룡형
등장 코스트 5 / 진화 코스트 자색 LV.4에서 4
【진화】 「감마몬」이 적혀있는 LV.4 : 코스트 3

【패】【카운터】【블래스트 진화】 (자신의 디지몬을 이 카드에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
【등장 시】【진화 시】 자신의 패를 1장 파기한다. 그 후, 자신의 트래쉬에서 「감마몬」이 적혀있는 카드 1장을 이 디지몬의 진화원의 아래에 둔다.
【서로의 턴】【턴 1회】 이 디지몬의 진화원이 효과로 늘었을 때, LV.4 이하인 디지몬 1체를 소멸시키는 것으로 자신의 트래쉬에서 LV.4 이하의 디지몬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ACE 오버플로우<-3> (배틀 에리어나 카드의 아래에서 그 외의 장소로 벗어났을 때, 메모리 -3)


- LM-017 레굴루스몬 ACE *3

에이스 디지몬이면서, 감마몬 덱에 최소 3장은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감마몬을 상대로 공격하기 까다롭다.

사실 이 심리전만으로도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등장, 또는 진화 시 트래시에서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카드를 진화원 아래에 둘 수 있으며, 턴에 1회 진화원이 늘어났을 때 4 레벨 이하의 디지몬을 소멸시키고, 트래시에서 4 레벨 이하의 디지몬을 등장시킬 수 있다.

이때 소멸시키는 디지몬은 플레이어에 상관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내 디지몬을 소멸시키거나, 상대의 디지몬을 소멸시키거나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상대의 4레벨 디지몬을 지우고, 내 4레벨 디지몬을 꺼내며 개체수 차이를 벌리는 것을 좋아하며, 등장 코스트 자체도 5 코스트로 낮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게임 초반에 기선제압을 하기도 용이할 것이다.

 

ACE디지몬은 강력한 효과 대신 그만큼 오버플로우라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는 감마몬을 등장시키면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레굴루스몬 ACE는 감마몬 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점은 아니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진화원의 다른 감마몬의 효과를 못 받는다는 점인데, 이는 카노바이스몬과 레굴루스몬을 진화원에 넣음으로써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5. 궁극체


감마몬덱의 궁극체들


- LM-001 시리우스몬 ACE *1

애매한 성능의 시리우스몬 ACE다.

그 이유로는 진화원의 색상을 참조하여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효과인데, 궁극체인 시리우스몬 ACE로는 상대의 궁극체를 자르기 쉽지 않다.

보코몬을 넣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만, 사실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 입장이며, 상대 디지몬이 소멸할 때 메모리+1 도 큰 이점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처음 통을 뜯었을 때 바로 나와준 녀석이라 애정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시리우스몬 ACE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시리우스몬만 3장을 넣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 RB1-010 시리우스몬 *2

시리우스몬은 공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궁극체 카드다.

진화 시 소멸효과는 자신의 DP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리우스몬 ACE보다 쉽게 상대의 궁극체를 자를 수 있을 것이다.

 

턴에 1회 상대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이 디지몬을 액티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레스트 상태인 상대 디지몬이 있다면 공격하면서, 또는 다른 효과가 있다면 먼저 공격한 후에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키면서 다시 액티브하여 공격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후에 설명하겠지만, 프록시마몬은 진화원으로 아크투르스몬을 가지고 있는 시리우스몬에서 3 코스트로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화 시 효과로 아크투르스몬을 넣고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키면 다시금 액티브하면서 동시에 상대 시큐리티까지 파기하는 콤보가 가능하다

 

- RB1-031 아크투루스몬 *3

시리우스몬이 패에서 진화원에 넣었다면, 아크투루스몬 트래시에서 진화원으로 가져올 수 있다.

진화원 매수를 참조하여 상대 디지몬을 레벨에 따라 소멸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필드에 충분한 은하준이 준비되어 있다면 손쉽게 상대의 궁극체, 초궁극체까지 자를 수 있는 잠재력을 갖는다.

 

소멸 시 효과도 자주 사용하게 될 텐데, 트래시에서 디지몬카드 한 장을 패로 가져온 후에, 패에서 시리우스몬을 파기하면서, 패에서 프록시마몬을 코스트 지불 없이 손쉽게 등장시킬 수 있다.

이 서순이 굉장히 중요한데, 패에 시리우스몬이 없더라도 트래시에서 시리우스몬을 가져오면서 프록시마몬을 등장시킬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6. 초궁극체


RB1-037 / LV.7 / 프록시마몬 / DP 15000
궁극체 / 바이러스종
등장 코스트 15 / 진화 코스트 적색 LV.6에서 6 또는 자색 LV.6에서 6
진화 : 『진화원에 「아크투루스몬」이 있는 「시리우스몬」』에서 3

【서로의 턴】【턴 1회】 다른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자신의 트래쉬에서 명칭에 「감마몬」을 포함하는 LV.4 이하의 디지몬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자신의 턴 종료 시】【턴 1회】 자신의 패나 트래쉬에서 「감마몬」이 적혀 있는 디지몬 카드 1장을 이 디지몬의 진화원의 아래에 두는 것으로 이 디지몬의 DP 이하인 상대의 디지몬 1체를 소멸시킨다.


- RB1-036 프록시마몬 *2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는 6 코스트로 정직하게 이 디지몬으로 진화하지 않을 것이다.

완전체에서 시리우스몬으로 진화한다면, 진화원에 아크투루스몬을 넣으면서 3 코스트로 진화하거나, 아크투루스몬으로 진화했다면 소멸 시 효과로 프록시마몬을 공짜로 꺼내는 방법을 준비하자

 

초궁극체 치고는 내성이 없기 때문에, 상대의 시큐리티나 제거기에 유의해야 하며 이러한 위험요소가 없다면 안정적으로 상대의 디지몬을 소멸시키고, 내 디지몬은 불려 나가는 식으로 필드를 장악할 수 있다.

진화원에 웨즌 감마몬을 넣어 블로커를 얻을 수 있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내 시큐리티를 공격하기 더더욱 조심스럽게 될 것이다.


7. 테이머


당연하게도 테이머는 은하준을 사용한다


- BT8-086 은하준 *1

메모리 보정 테이머이면서, LM감마몬과 RB1 베감마몬의 효과로 등장시킬 수 있는 은하준을 채용했다.

메모리 보정 테이머지만, 1장만 채용한 이유는 RB1 은하준의 효과가 더욱 좋으면서 동시에 메모리를 계속 추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덱 스페이스를 확보하고자 했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감마몬을 포함하거나 5 레벨 이상의 디지몬이 공격했을 때 DP를 올려준다.

 

- RB1-032 은하준*4

덱의 메인 기믹은 감마몬을 포함하는 디지몬을 진화원에 내려주며, 동시에 메모리 1과 드로우 1장을 보정해 주기 때문에 핵심카드라고 볼 수 있다.

디지타마 구리몬과도 잘 어울리며,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디지몬으로 진화했을 때 DP+2000을 올려주기 때문에 시리우스몬의 소멸 상한을 올려주기에도 좋다.

 


8. 테크카드


나머지 테크 카드들


- BT9-112 데크스몬 *1

남은 덱 스페이스는 다른 덱을 상대하기 유효한 카드를 채용했다.

어떤 환경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데크스몬이 가장 먼저 떠올랐으며, 현재 고스트게임 카드군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고스트게임은 테이머가 중요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유효한 카드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점은 아크투루스몬과 연계인데, 아크투루스몬의 소멸 시 효과로 트래시의 데크스몬을 패로 다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패에 이미 시리우스몬과 프록시마몬이 있다면, 프록시마몬을 꺼내면서 동시에 다음 데크스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실제로는 거의 안 나오겠지만 아크투루스몬 위에 진화하면 다른 진화원 감마몬의 효과를 모두 받는 돌진, 진격, 블로커 등등의 데크스몬이 나올지도...

 

- BT8-097 홍염 *1

감마몬은 적색 타마이기 때문에 적색인 홍염을 넣어보았다.

광역 제거도 좋으며, 효과 등장 불가라는 제약을 남기기 때문에 다양한 덱을 상대하기 좋다.

물론 이 자리는 지역, 매장 환경에 따라 그 종류를 바꿔볼 수 있을 것이다.


[고려해 볼 만한 카드]

그 외에 감마몬덱과 잘 어울릴만한 카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교체를 고민하는 카드들 위주로 설명해 보겠다


5번째 디지타마

BT8-0​01 / LV.2 / 구리몬 / DP -
유년기 / - / 렛서형
등장 코스트 - / 진화 코스트 -

-
​진화원 효과 :【어택 시】【턴 1회】이 디지몬이 DP 6000 이상일 때,1 드로우】(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뽑는다)


- BT8-001 구리몬

5번째 타마로 구리몬을 고민하고 있다.

대회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친선전과 같은 테이머배틀, 매장 비공인 대회의 경우 게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5번째 타마를 고민하고 있다.

RB1 구리몬과 마찬가지로 드로우를 보조해 주며, 감마몬 라인이 DP를 2000씩 올려주기 때문에 그 조건을 충족하기도 쉬운 편이다


또 다른 감마몬 후보들


- BT8-008 감마몬 / P-058 감마몬

새삼 느끼지만 주인공답게 정말 감마몬이 많다...

감마몬들은 P-059 감마몬과 교체를 놓고 고민하고 있으며, 현재는 1장씩 투입하여 사용감을 비교해 보고 있다

 

BT8 감마몬은 은하준이 등장할 때 보조로 드로우를 보조해 주며, 어택 시 효과로 상대 메타 성장기를 쉽게 제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필드 제압을 도와줄 것 같다.

 

P-058 감마몬은 진화 코스트 1이 마음에 걸리지만, 액티브 상태인 상대 디지몬에게도 어택 할 수 있다는 효과가 마음에 든다.

초반에 패에 잡힌다면 조금 불편하겠지만, 중후반으로만 넘어간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카드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테이머의 채용


- BT1-085 신태일

시리우스몬과 프록시마몬을 강화해 줄 카드로 신태일을 꼽아보았다.

진화원을 계속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조건을 충족시키기 쉬울 것이며, 경우에 따라 카노바이스몬도 이 효과를 받아 빠르게 템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 EX1-066 아날로그 소년

때때로 아크투루스몬으로 진화해 보면 트래시에 원하는 자원이 쌓여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충분한 트래시 자원을 쌓기 위한 아날로그 소년도 감마몬 덱과 잘 어울리며, 이는 일본의 여러 감마몬 덱을 통해 증명되었다.

 

감마몬의 경우 자색 기믹과 함께 소멸 시 효과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5 레벨 이상의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메모리와 타마 부화라는 유틸리티 역시 충분히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아날로그 소년을 사용할 경우 타마 순환이 조금 더 빨라지기 때문에 5번째 타마는 필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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