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17] 오메가몬을 골고루 써보자 / 디지몬카드게임 오메가몬 컨트롤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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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메가몬들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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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카드게임 ST17 더블 타이푼 환경, 오늘 살펴볼 덱은 오메가몬 컨트롤 덱이다 (줄여서 오메컨)

디지몬 시리즈를 대표하는 오메가몬과 그 오메가몬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모두 사용하는 덱으로, 개인적으로는 참 낭만 있다고 느꼈던 덱이다.

큰 코스트를 상대에게 넘기는 대신, 그만큼 강력한 효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점이 과거의 궁컨을 떠올리게 하는데, 오메가몬 컨트롤은 어떤 덱인지 천천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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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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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몬 컨트롤 덱 예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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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리스트

 

- 디지타마

[EX2-007] 마더  디・리퍼 x 4

 

- 디지몬
[BT15-050] 쥬레이몬 x 4
[BT15-062] 기가드라몬 x 4
[BT15-077] 레이디데블몬 x 4
[EX5-048] 에테몬 x 2

[ST16-12] 메탈가루몬 ACE x 1
[ST17-08] 세인트가르고몬 ACE x 4
[BT15-031] 메탈시드라몬 x 2
[BT15-066] 파워드라몬 x 4
[BT15-079] 피에몬 x 4
[EX5-041] 현무몬 ACE x 1

 

[BT5-087] 오메가몬 즈왈트 x 4
[BT5-112] 오메가몬 즈왈트 DEFEAT x 4
[BT9-112] 데크스몬 x 1
[BT9-083]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 x 1
[BT15-102] 아포카리몬 x 1
[EX4-073] 오메가몬 Alter-B x 2

 

- 테이머
[BT5-093] 신태일&매튜 x 2
[BT8-086] 은하준 x 2

 

- 옵션
[BT9-110] X프로그램 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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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운영]

오메가몬 컨트롤 덱 운영의 핵심은 육성 에어리어라고 할 수 있다.

핵심은 육성 에어리어의 순환을 멈추지 않는 것

육성 에어리어가 빌 것 같다면, 그 턴에는 디지타마를 부화시켜 마더 D 리퍼를 필드로 이동시킬 준비를 하자

 

그 구조를 살펴보면, 오메가몬 컨트롤 덱은 보통 5 레벨 디지몬의 등장과 자신의 턴 종료 시 어둠의 4천왕을 육성 에어리어에 두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육성 에어리어의 어둠의 4천왕이 필드로 올라와 강력한 효과로 상대를 제압하고, 다시 다른 4천왕으로 교환하거나 오메가몬으로 진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배틀 에어리어를 압박하게 된다

 

이렇게 게임을 운영하게 된다면 육성 에어리어를 비워두지 않을 때 어떤 이점이 생길까?

육성 에어리어에 어둠의 4천왕 또는 마더 디 리퍼가 있다면, 배틀 에어리어에 5 레벨 디지몬을 유지할 수 있다

필드에 5레벨 디지몬이 버텨준다면 그만큼 ACE 디지몬들의 활용이 가능하며, 어둠의 4천왕과 오메가몬을 통한 주도적인 필드 압박과 블래스트 진화를 통한 상대 플레이에 제약을 동시에 주며 상대를 답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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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살펴보기]

 

1. 디지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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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타마는 마더 디 리퍼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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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2-007 마더 디 리퍼

디지타마는 마더 디 리퍼를 사용한다

BT15 익시드 아포칼립스부터 데바 덱과 함께 디지타마를 마더 디 리퍼를 사용하는데, 데바 덱에서는 연계를 위해 활용했지만, 오메컨에서는 주로 레벨 5 디지몬의 턴 종료 시 효과로 소멸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주로, 첫 번째 턴을 받았을 때 6 코스트를 상대에게 넘겨주기 싫은 경우, 테이머를 세팅하면서 마더를 부화하여 2번째 턴에 필드에 5레벨 개체수를 유지하면서 육성 에어리어에 어둠의 4천왕을 세팅하기 위해 사용한다.

 

다른 효과들로 인해 육성 에어리어를 채워놓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첫번째 마더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후공으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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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완전체

오메가몬 컨트롤은 디지타마를 마더 디 리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진화를 하지 않으며, 성장기, 성숙기 디지몬을 사용하지 않는다.

바로 완전체의 등장 시 효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등장 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완전체들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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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4천왕 플랜을 서포트하는 완전체 디지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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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15-050 쥬레이몬 / BT15-062 기가드라몬 / BT15-077 레이디데블몬

이 디지몬들의 효과는 모두 동일하다

등장 시 효과로 덱을 4장 오픈하고, 6 레벨 이상의 디지몬을 2장 서치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턴 종료 시 자신의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어둠의 4천왕을 육성 에어리어에 등장시킬 수 있다.

 

즉, 게임의 핵심 자원인 패관리와 오메가몬 컨트롤의 기본 플랜인 어둠의 4천왕 플랜의 시동 카드로 이 덱에서는 빠뜨릴 수 없는 카드들이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턴 종료 시 효과로 자신을 소멸시키고 육성 에어리어에 어둠의 4천왕을 배치할 수 있지만, 그렇게 플레이할 경우 필드에 개체수는 남지 않으며, 블래스트 진화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마더 디 리퍼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디지몬들은 진화원 효과로 관통, 재기동, 길동무 등 각기 다른 키워드를 제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진화원 효과로 얻는 가치는 블로커가 가장 크다고 생각했으나, ACE 디지몬과의 연계를 생각하여 녹, 흑, 자색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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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공격 효과로 블래스트 진화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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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5-048 에테몬

워매몬 덱에서 사용하면서 사용감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채용했다.

상대의 DP를 3000 낮추고, 강제 어택을 부여하기 때문에 블래스트 진화를 노릴 때 상당히 좋다.

진화원 효과는 워매몬 덱과는 잘 어울렸지만, 오메가몬 덱에서는 조금 삐걱거리는 느낌인데,

카드를 묻는 데에는 좋지만, 어떤 카드가 묻힐지 모르기 때문에 오메가몬 덱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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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궁극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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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4천왕으로 필드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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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15-031 메탈시드라몬 / BT15-066 파워드라몬 / BT15-079 피에몬

먼저 살펴본 5 레벨 디지몬들을 활용하여 어둠의 4천왕을 육성 에어리어에 배치했다면, 이제 어둠의 4천왕을 필드로 이동하여 필드를 장악할 타이밍이다.

어둠의 4천왕 디지몬들은 기본적으로 등장 시  / 어택 시 상대 필드를 견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 턴 종료 시에 자신을 소멸시키고 다른 어둠의 4천왕을 등장시키며 다시 등장 시 효과로 상대의 필드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

 

먼저 마더 디 리퍼와 5 레벨을 통한 필드 개체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만약 상대 턴에 어둠의 4천왕 1마리만 필드에 남아있다면 제거 대상이 되기 쉬우며, 필드에 어둠의 4천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벨 5 디지몬을 꺼내면서 제거 대상을 분산시키고, 블래스트 진화를 활용하는 등으로 어둠의 4천왕을 유지하며 상대의 턴 종료 시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후 오메가몬 즈왈트 / 오메가몬 즈왈트 DEFEAT로 진화할 수 있는 흑색 / 자색 디지몬인 파워드라몬과 피에몬은 4장을 꽉 채워 넣었으며, 그 외에는 취향에 따라 메탈시드라몬 또는 피노키몬을 자유롭게 채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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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진화를 활용하여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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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벨 디지몬들은 단순히 어둠의 4천왕을 육성 에어리어에 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 안 된다.

가장 베스트는 필드에 남아 블래스트 진화를 위한 받침대가 되어주고, 그 옆에 올라올 어둠의 4천왕을 보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런 측면으로 바라볼 때, 5 레벨 디지몬들의 색상과 그에 호환되는 ACE 디지몬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스콜피오몬에서 올라오는 청룡몬 ACE보다는 세인트가르고몬 ACE가 현재 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쥬레이몬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렇게 5 레벨 디지몬들은 색상에 따라 그 위에 올라올 ACE 디지몬을 결정짓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함께 연계할 ACE 디지몬까지 생각하면서 덱 빌딩을 해보자

 

- ST16-12 메탈가루몬 ACE

오메컨이 상대에게 큰 메모리를 던져주는 것은 맞지만, 종종 자신이 가진 메모리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 공격을 가하는 테이머가 있다.

이들을 상대로 메탈가루몬은 기습적으로 메모리를 빼앗아 상대의 턴을 뺏는 용도로 사용한다

 

- ST17-08 세인트가르고몬 ACE

재기동 / 블로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블록으로 막아내며 상대의 개체수를 줄일 수 있는 ACE 디지몬이다

단순히 블록뿐만 아니라 디지몬 또는 테이머를 레스트 시키고 액티브 락과 진화 불가까지 걸어주면서, 상대의 템포를 늦춰주는 훌륭한 ACE 디지몬이다.

또한 수비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공격에 활용하는 것도 강력한데, 어택 종료 시 1번 액티브할 수 있어, 2타수를 가진 공격적인 디지몬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사용하면 좋기 때문에, 녹색 / 흑색을 가진 쥬레이몬, 에테몬, 기가드라몬으로 세인트가르고몬을 올리는 데 가장 효율적인 구성으로 덱을 준비했다

또한, 자기 자신도 흑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오메가몬 즈왈트 / 오메가몬 즈왈트 DEFEAT로 진화하기도 좋다

 

- EX5-041 현무몬 ACE

현무몬 역시 상대의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고, 액티브 페이즈에 액티브 불가를 걸어주며 상대의 템포를 늦춰주는 디지몬이지만, 세인트가르고몬 ACE의 하위호환처럼 보인다

그러나 ACE 디지몬이 많아야 블래스트 진화를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며, 소멸 시 상대 디지몬을 함께 데려갈 수 있는 점, 그리고 녹색 / 자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후 오메가몬 즈왈트 또는 오메가몬 즈왈트 DEFEAT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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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메가몬

어둠의 4천왕과 블래스트 진화를 통한 ACE 디지몬들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오메가몬으로 게임을 장악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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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메가몬으로 게임을 굳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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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5-087 오메가몬 즈왈트

오메가몬 즈왈트는 이어지는 후속 플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진화 시 덱 위에서 3장을 파기하고, 트래시에서 블랙 / 퍼플인 8 코스트 이하의 디지몬을 2장까지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기가드라몬과 레이디데블몬을 등장시키면서 다시 한번 어둠의 4천왕 사이클을 돌리거나, 심지어 현무몬을 다시 등장시키며 상대의 필드를 굳힐 수도 있다.

(메탈가루몬 ACE와 세인트가르고몬 ACE는 등장 시 효과가 없는 점에 주의하자)

 

어택 시 효과로 레벨 6 디지몬을 패로 되돌리면서 상대의 12 코스트 이하의 디지몬을 소멸시킬 수 있는데, 이때 ACE 디지몬을 패로 가져오면 오버플로우가 터지는 점 역시 주의해야 할 것이다

 

- BT5-112 오메가몬 즈왈트 DEFEAT

오메가몬 즈왈트 DEFEAT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디지몬이다.

시큐리티에서 기습적으로 등장하면서 추가 공격권을 얻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3 코스트라는 적은 진화 코스트로 상대의 테이머를 자를 수 있으며, 자신이 소멸되면 상대의 디지몬을 1마리 함께 데려가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도 섣불리 소멸시키기 까다로운 디지몬이다.

 

진화 코스트가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즈왈트 DEFEAT로 먼저 진화하며, 상대의 테이머를 자른 이후, Alter-B 또는 머시풀 모드로 적은 코스트로 이어서 진화하기도 좋다

 

- EX4-073 오메가몬 Alter-B

오메가몬 Alter-B는 상대 필드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진화 시 상대 주력 디지몬을 3 퇴화로 무력화시킬 수 있고, 어택 시 효과로 상대의 디지몬 / 테이머 제거 및 경우에 따라 시큐리티도 2장 파기하기 때문에 강력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플랜이 원활히 돌아갈 경우 Alter-B까지 올라가기 전에 이미 충분한 제거 효과로 상대의 필드를 치워놓을 수 있는 정도

 

- BT9-083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

마지막으로 현 메타에 대응하기 좋은 머시풀 모드다.

2~3장까지 채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그만큼 필요한 카드는 아니라고 판단하여 1장만 투입했다

현재 환경에서 워매몬 / 리바이어몬 / 적하이브리드 등의 트래시를 활용하는 덱이 많기 때문에 이들의 자원을 되돌리는 용도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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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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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신태일 & 매튜를 4장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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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8-086 은하준

오메컨에 보통 신태일&매튜를 많이 사용하는데, 태일&매튜로만 부족한 메모리를 지원받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따라서 안정적인 메모리 보정 테이머 겸, DP 증가를 도와줄 은하준을 보정 테이머로 채용했다

 

- BT5-093 신태일&매튜

상대 디지몬이 궁극체 이상일 때 메모리를 2 지원해 주는 보조 테이머이자, 오메가몬의 시큐리티 어택을 +1 시켜주면서 오메가몬들의 시큐리티 제거 능력을 도와주는 테이머

선호에 따라 4장까지도 채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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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테크카드

그 외에 빈자리에 여러 테크카드를 채용하여 덱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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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여러 테크카드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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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9-112 데크스몬

현 ST17 더블 타이푼 환경에서 횡전개를 주력으로 하는 워매몬 덱이 강세이니만큼, 데크스몬을 호신용으로 1장 정도는 투입해도 손해 볼 것은 없었다.

내 개체수를 유지하면서 상대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좋은 범용 초궁극체

 

- BT15-102 아포카리몬

어둠의 4천왕을 베이스로 하는 만큼, 아포카리몬 채용 또한 가능했다.

제한 카드화로 인해 예전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상대가 제거를 하지 못할 거라 예상되는 상황에 꺼낸다면 상대의 덱을 효과적으로 갉아먹을 수 있었다

 

- BT9-110 X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오메컨 덱의 제거용 옵션 카드 X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X항체를 갖지 않은 디지몬을 소멸시킬 수 있으나, 서로의 디지몬이 3마리 이상이라면 내 필드 또한 전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전에 꼭 생각이 필요한 카드

이런 고민으로 인해, 오메컨 덱에 제거 옵션 카드를 아예 넣지 않고 플레이하는 테이머들도 있으며, 본인도 은하준을 채용했기 때문에 적색 옵션 카드를 활용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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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옵션]

선호에 따라 제거기를 사용하지 않는 오메컨 덱도 있으며, 어둠의 4천왕을 육성 에어리어에 등장시키는 효과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 등장 불가 효과를 가진 메타 성장기에게도 취약한 점이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다른 노선으로 덱을 구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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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과 청색의 밸런스를 맞춘 ACE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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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14-037 홀리엔젤몬 ACE

등장 시, 리커버리와 함께 시큐리티 매수를 참조하여 상대의 DP를 1000 단위로 깎기 때문에 메타 성장기를 제거하는 데 용이하다.

첫턴에 테이머가 잡히지 않더라도 홀리엔젤몬 ACE라는 추가 선택지가 생겨, 마더 디 리퍼를 부화시키고 홀리엔젤몬 ACE를 등장시켜, 다음 턴부터 개체수 유지에 들어가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다

 

- BT15-027 스콜피오몬

홀리엔젤몬의 추가로 황색 ACE 디지몬을 채용해야 했다.

현재 황색 ACE는 현무몬과 청룡몬 밖에 없는데, 현무몬은 오메컨에 어울리지 않았고, 청룡몬 ACE 진화를 위한 청색 디지몬을 추가할 필요성을 느꼈다

홀리엔젤몬 위에만 올리려고 하니, 청룡몬이 패에서 노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스콜피오몬은 진화원 효과로 블로커를 부여하기 때문에 데바 덱의 4성수 블래스트 진화 이후 블록으로 상대의 디지몬을 2체 이상 제거하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어줬다.

 

이렇게 완전체 라인의 구성은 이후에 궁극체로 이어지는 플레이도 함께 고민하면 좋다.

 

- EX5-024 청룡몬 ACE

청색 / 황색 라인을 추가하면서 기존의 메탈가루몬 ACE, 현무몬 ACE 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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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렇게 오메가몬 컨트롤 덱을 모두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5 레벨 이상의 디지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큐리티 디지몬의 DP가 높기 때문에 상대의 강력한 디지몬이 소멸되는 상황이 잦으며, 4 레벨이 없기 때문에 현재 강한 모습을 보이는 리바이어몬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코스트를 상대에게 넘겨주는 만큼, 신중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개체수 관리와 블래스트 진화의 활용 등 상황에 따라 명확한 운영 계산이 필요한 덱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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