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11] 레오몬 로얄나이츠 덱

이번 BT 11 환경에서 미라쥬가오가몬, 알포스브이드라몬과 같은 청색 덱이 주목받게 되었다.
테이머 황주연을 통한 쉬운 연계와 메모리를 쉽게 수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레오몬을 중간파츠로 채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레오몬을 또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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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이번 BT 11에서 레오몬은 많은 지원을 받으며, 이제 레오몬은 더 이상 밈으로만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성숙기인 레오몬으로 이득을 취했으나, 게임을 마무리 짓는 뒷심이 부족해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는데, 이제 새로운 카드가 많이 나오면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속도도 빨라졌으며, 과거에 비해 훨씬 강력한 카드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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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리스트]

1. 유년기
- BT11-002 와냐몬*4
이 카드는 테이머가 있을 때 쉽게 드로우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청색은 테이머와 함께 해야 기믹을 발휘할 수 있는 덱이 많기 때문에, 기존의 우파몬을 젖히고 청색의 범용 디지타마로 자리 잡을 만하다.

- BT3-002 꼬마몬*1
꼬마몬은 재밍을 가진 디지몬이 어택 시, 드로우를 지원해 주는데 이번 덱에서는 재밍 브이몬과 그 외의 다른 카드들과 연계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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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기
- BT5-021 샤코몬*2 / BT6-021 투베타몬*2
청색의 메타 성장기인 샤코몬과 투베타몬을 2장씩 채용했다.
샤코몬은 그레이몬 X항체와 같은 진화 코스트를 감소시켜 주는 카드에 대비할 수 있으며, 투베타몬은 정석적인 메모리 메타 성장기로 메모리 부스트와 같은 카드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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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11-023 / LV.3 / 브이몬 / DP 1000
성장기 / 프리 / 소룡형
등장 코스트 3 / 진화 코스트 청색 LV.2에서 0

【등장시】 자신의 덱 위에서 3장 오픈한다.

그 중의 명칭에 「브이드라몬」을 포함하는 디지몬 카드와 청색의 테이머 카드 1장씩을 패에 추가한다.

남은 카드는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의 아래에 되돌린다.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턴 1회】 청색의 자신의 테이머가 등장했을 때, 메모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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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11-023 브이몬*4
이번에 새로 추가된 브이몬으로, 이 카드는 플레이할 때 덱에서 3장을 오픈하고 브이드라몬 카드와 청색 테이머를 찾아올 수 있다.
브이드라몬 카드를 찾는 효과는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지만, 테이머를 검색하는 것이 이 덱의 핵심이 된다.
또한, 이 카드의 진화원 효과가 꽤 좋은데, 청색 테이머를 꺼내면 메모리를 얻을 수 있어 화이트레오몬을 2코스트로 진화할 수 있다.

-BT3-021 브이몬*4
마지막으로 재밍 브이몬을 4장 넣었다.
초반 공세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중반 게임에서도 뜻밖의 활약을 하곤 한다.
상대방이 이 카드를 잡지 않으면 계속해서 시큐리티를 줄일 수 있어 상대에게는 상당히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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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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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2-017 . LV.4 / 레오몬 / DP 4000
성숙기 / 백신종 / 수인형
등장 코스트 6 / 진화 코스트 청색 LV.3에서 2

【상대의 턴】자신의 테이머가 있는 동안 이 디지몬은【블로커】(상대의 디지몬이 어택했을 때, 이 디지몬이 액티브상태라면 레스트시키는 것으로 어택의 대상을 이 디지몬으로 한다) 를 얻는다.
【소멸시】메모리를 + 2 하고,【1 드로】(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뽑는다).
진화원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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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2-017 레오몬*4
엑부2 레오몬 네 장을 넣었다.
청색 테이머가 있을 때 블로커가 되며, 소멸 시 메모리 +2를 얻고 카드를 한 장 드로우할 수 있다.
유틸적인 면에서 매우 훌륭한 카드라고 생각한다.

- BT1-035 레오몬*4
다음으로 BT 1 레오몬 4장이다.
엑부2 레오몬 만큼 범용적이지는 않지만, 소멸 시 메모리 +2를 가지고 있으며, 레오몬 이름을 참조하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4장을 넣었다.
이 덱에는 레오몬을 진화원에서 등장시키는 효과가 많이 있기 때문에, 레오몬 이름의 카드를 많이 넣는 것이 좋다.

-BT9-050 레오몬 X항체*4
이 카드는 레오몬 위에 0 코스트로 진화할 수 있으며, 이 카드가 소멸 시 진화원에서 레오몬을 꺼낼 수 있다.
이 카드를 진화하면서 쿨 보이와 연계 또한 가능하다.
즉 레오몬이 필드에 있을 때, 레오몬 X 항체로 진화하고 공격하면, 살아남거나, 또 다른 레오몬이 등장해 필드의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다.

- BT4-025 볼프몬*2
이 덱에는 청색 테이머가 많기 때문에 볼프몬을 2장 넣었다.
필드에 한 체를 더 남겨 우세를 점하거나, 막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취향에 따라 챠크몬으로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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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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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11-054 / LV.5 / 화이트레오몬 / DP 7000
완전체 / 백신종 / 수인형
등장 코스트 7 / 진화 코스트 녹색 LV.4에서 3 또는 청색 LV.4에서 3

【진화시】 자신의 패에서 녹색이나 청색의 등장 코스트 4 이하인 테이머 카드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턴 1회】 효과로 다른 자신의 디지몬이 등장했을 때,

이 턴 동안 자신의 디지몬 1체는 【속공】 (이 디지몬은 등장한 턴에도 공격할 수 있다) 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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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11-054 화이트레오몬*4
이 카드가 있어 레오몬 덱을 구상할 수 있었다.
이 카드는 진화할 때 패에서 코스트 4 이하의 청색 또는 녹색 테이머를 내려놓을 수 있는데, 황주연과 함께 사용한다면 또 다른 레오몬을 꺼낼 수 있다.
진화원 효과로는 디지몬을 효과로 등장시킬 경우 속공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한 간단한 콤보를 살펴보자
화이트 레오몬 진화 시 효과로 황주연과 레오몬 등장 - 화이트레오몬 X항체로 진화하면서 쿨보이의 효과로 메모리 획득 - 화이트레오몬 X항체 위에 두프트몬 진화 - 두프트몬 효과로 진화원에서 레오몬 등장 - 화이트레오몬 진화원 효과로 레오몬에 속공 부여 - 두프트몬에서 제스몬 GX로 진화하면서 진격 획득
위와 같은 여러 연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따라서 이 카드를 네 장씩 꼭 넣을 이유는 충분하다.

- BT9-051 화이트레오몬 X항체*4
화이트레오몬은 녹색 디지몬이기 때문에, 궁극체를 로열 나이츠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청색 디지몬이 필요하다.'
그래서 채용한 것이 화이트레오몬 X항체다.
이 카드는 화이트레오몬 위에 진화할 수 있는 청색 디지몬이며, 이 디지몬이 삭제될 경우 마찬가지로 진화원에서 레오몬을 꺼낼 수 있다.
또한 쿨보이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BT8-084 키메라몬
추가로, 키메라몬도 고민해 봤지만, 덱 스페이스 제한이 있어 키메라몬은 제외했다. 
입맛에 따라 변경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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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궁극체
- BT11-032 알포스브이드라몬*1
신규 알포스브이드라몬이다.
진화 시 손에서 청색 테이머를 등장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시 액티브하여 후속타를 노릴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액티브 될 때 상대 디지몬을 손 패로 돌려보낼 수 있는데, 이 필드 장악력도 굉장히 좋으며, 이 덱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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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3-030 LV.6 / 두프트몬 / DP 11000
궁극체 / 데이터종 / 성기사형/로얄나이츠
등장 코스트 12 / 진화 코스트 청색 LV.5에서 4

【진화시】자신의 디지몬 1체의 진화원에서 LV.4이하의 디지몬 카드를 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다른 디지몬으로 취급하여 등장시킨다.
【자신의 턴】LV.4이하의 자신의 디지몬 전체는 【재밍】(이 디지몬은 시큐리티 디지몬과의 배틀로는 소멸하지 않는다) 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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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3-030 두프트몬*2
다소 올드한 감이 있지만, 두프트몬을 2장 채용했다.
두프트몬은 진화 시 자신의 디지몬의 진화원에서 레벨 4 이하의 디지몬을 꺼낼 수 있다.
이때, 화이트레오몬의 진화원 효과로 새로 등장한 디지몬에게 속공을 부여할 수 있으며, 또는 EX2 레오몬을 꺼내, 다음턴을 버틸 수 있는 블로커를 세울 수 있다.
발매 당시에는 큰 매력이 없던 카드였지만, 레오몬 카드 군과 조합으로 꽤 재미있는 카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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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궁극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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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10-112 / LV.7 / 제스몬GX/ DP 15000
궁극체 / 데이터종 / 성기사형/로얄나이츠/X항체
등장 코스트 15 / 진화 코스트 적색 LV.6에서 5 또는 흑색 LV.6에서 5
진화 : 『특성에 「로얄나이츠」를 가진 LV.6』에서 5

【진화시】 자신의 패나 트래쉬에서 특성에 「로얄나이츠」를 가진 등장 코스트 13 이하인 카드 1장을 이 디지몬의 진화원의 아래에 둔다.

놓아진 카드의 【진화시】 효과 하나를 이 디지몬의 효과로서 발휘한다. 그 후, 【진격】 .

【서로의 턴】 이 디지몬의 진화원에 특성에 「로얄나이츠」를 가진 카드가 있는 동안 이 디지몬은 【관통】 과 【블로커】 를 얻고,

1장당 【시큐리티 어택 + 1】 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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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10-112 제스몬GX
마지막으로 제스몬 GX 2장으로 디지몬 구성을 마무리한다.
이 카드는 로얄나이츠의 진화 시 효과를 다시 한번 쓸 수 있게 해주는데, 두프트몬이나 알포스 브이드라몬을 이 카드 밑에 넣어, 테이머를 추가하거나 황주연을 통해 레오몬을 꺼낼 수 있다.
물론 두프트몬을 넣어 진화원에서 바로 레오몬을 꺼낼 수도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진격, 시큐리티 어택 +2, 관통, 블로커 등 수많은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다소 무거울 수 있지만 이 덱에서는 많은 카드를 드로우하고, 메모리 획득을 위한 수단이 많기 때문에 이 카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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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테이머

- BT8-088 최산해 & 서정우
테이머로 넘어오면서 최산해, 서정우 2장을 넣었다.
이 덱의 특성상, 필드에 디지몬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내 턴에 많은 메모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제스몬 GX로 진화할 때도 한 번 더 액티브를 가능하게 한다.
레오몬으로 공격한 후 레오몬 X 항체로 진화하고. 이 카드를 레스트하여 레오몬 X 항체로 또 한 번 공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 카드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상황을 볼 수 있으며, 숨겨진 힘의 발현과 함께 사용하면 정말로 강력하다.

- BT3-093 최산해*2
서치와 메모리 보정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카드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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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2-058 / 황주연 / 등장 코스트 4

【등장시】자신의 패에서「레오몬」1장을 코스트를 지불하지않고 등장시킬 수 있다.
【상대의 턴】상대의 디지몬이 어택했을 때, 이 디지몬을 레스트시키는 것으로【1 드로】(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뽑는다).

시큐리티 :【시큐리티】이 카드의 코스트를 지불하지않고 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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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2-058 황주연*4
황주연도 훌륭한 카드인데, 레오몬을 등장시키며, 상대가 공격할 때 레스트하여 카드를 드로우할 수 있다.
브이몬을 진화시킨 후 황주연을 꺼내, 메모리를 돌려받고. 레오몬을 꺼내는 연계는 굉장히 기분 좋다.
공격적이든 방어적이든 이 덱은 레오몬 덕분에 많은 상황에 대처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 BT9-092 쿨 보이*2
마지막 테이머는 쿨 보이다.
마음 같아서는 3장까지 늘리고 싶은 카드로, 많은 디지몬 카드를 서치할 수 있으며, X 항체로 진화시 메모리를 돌려줘 레벨6 또는 제스몬 GX로 진화를 쉽게 만들어주는 카드다.
이 카드가 2코스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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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옵션

- BT3-103 숨겨진 힘의 발현*1
마지막으로 숨겨진 힘의 발현으로 덱 리스트를 마무리한다.
제한 카드를 먹은 것이 그 효과를 증명한다.
글로 전달하기는 어렵지만, 제스몬 GX까지의 진화를 쉽게 만들어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속공과 재밍콤보로 탑만 쌓아도 상대의 시큐리티를 많이 깎아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정말 강력한 콤보를 자랑하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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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예상외로 BT 1 두프트몬과 연계가 좋은 덱이다.
가끔은 이렇게 지난 카드들이 발굴되는 게 좋다.
플레이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할수록 여러 콤보의 갈래가 보이는 게 매력적인 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