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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연구소

[EX5] 두프트몬 X 데바와 함께하다

by 디지몬 연구소장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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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3지신이다


데바를 주축으로 두프트몬 X를 활용한다는 덱이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플레이해 본 결과 생각보다 썩 나쁘지 않은 승률을 자랑하기에, 이번에는 두프트몬을 첨가한 데바덱을 소개하려고 한다

 

새로운 독특한 기믹과 7 코스트라는 커다란 메모리를 사용하며 한턴 한턴 쌓아나가는 게임 플레이가 현 메타와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 들지만서도, 어? 어? 하면서 이기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세한 덱 구성과 각 카드들의 주요 쓰임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덱 구성]


사용한 덱 리스트


사용한 덱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두프트몬을 활용하기 위해 녹색 데바를 다수 채용했으며, 두프트몬의 활용을 위한 X항체가 투입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데바덱은 그 아키타입으로 인해, 레벨별로 디지몬을 나누기 애매한 덱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카드들의 세부 역할을 설명해 보겠다


 

 

 

 

 

1. 기본 세팅

게임의 기본 시작이 되는 파츠들

데바는 보통 7 코스트라는 고 코스트의 무빙을 취하게 도는데, 그렇다고 첫턴부터 상대에게 7 코스트를 주기는 부담스럽다

따라서 선턴을 잡는다면, 아래 파츠들을 챙겨서 게임을 시작하는 편이다

 


덱의 기본적인 플레이를 보조하는 카드들


- EX2-007 마더 디 리퍼 *4

가장 먼저 디지타마 마더 디 리퍼를 디지타마로 채용한다

선공으로 진행 시,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을 발동할 색상 조건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1 코스트로 턴을 넘겨주는 1코컨이 가능하다.

또한, 뒤에 설명할 데바 안티라몬, 두프트몬X, 헤븐즈 저지먼트와 연계 효과도 좋은 편

 

선공으로 시작한다면 타마를 부화하고, 2번째 턴에 필드로 이동을 시켜두고 게임을 시작하는 편인데, 데바는 보통 육성 에어리어에 데바를 등장시키기 때문에 타마를 부화할 타이밍이 많지 않기 때문

따라서 후공이라면 무리하게 타마를 부화시키고, 육성 에어리어에 데바를 채우는 식으로 플레이하여 같은 메모리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선공으로 시작하면서 부화하거나, 또는 내 육성 에어리어가 비어있고, 상대 턴에 조건이 충족한다면 아날로그 소년의 효과로 부화하는 편

 

- EX5-071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 *4

1 코스트 백색 옵션으로 훌륭한 데바 / 4성수용 서치카드

개인적으로는 멀리건을 할 때, 꼭 필요한 카드와 서치를 가능하게 하는 카드들을 쥐고 시작하는 편인데, 선공으로 시작할 시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으로 데바 또는 사성수를 서치하고 1 코스트를 상대에게 넘기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하곤 한다

 

흰색 옵션 카드로 흰색 색 참조가 필요할 것 같지만, 데바 / 4성수가 있다면 색 조건을 무시할 수 있고, 필드에 마더 또는 아날로그 소년이 있다면 쉽게 충족되기 때문에 발동에 큰 어려움은 없다

서치 후 남은 카드를 덱 위로 보낼지, 아래로 보낼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 EX1-086 아날로그 소년 *4

아날로그 소년도 데바 덱과 잘 어울리는 테이머다.

보통 완전체인 데바 위에 블래스트 진화로 사성수를 올리는 플랜을 메인으로 하고 있기에 오버플로우에 대한 위험이 있는데, 이 오버플로우를 어느정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또한, 훌륭한 서치 능력과 그 외 카드를 트래시하는 효과도 잘 어울리는데

핵심 카드인 성수태극진은 트래시의 데바, 사성수의 수를 참조하여 사용 코스트가 줄어들기 때문

 

- BT13-048 플롯트몬 *2

마지막으로 성장기로는 플롯트몬을 채용했다.

보통 데바덱에서는 패 보충을 위한, 그리고 메모리 컨트롤을 위한 저레벨의 드로우 보조 카드나 서치 카드를 투입하게 되는데, BT13 플롯트몬은 '수'가 포함된 디지몬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성수형과 4성수로 구성된 데바덱에서는 꽤 넓은 서치 범위를 가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황룡몬이 신수형이기 때문에, 플롯트몬으로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일반적인 데바덱에서는 아날로그 소년을 제외하면 신수형 디지몬을 서치하는 카드가 없었기 때문에 황룡몬을 서치할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또한 단순히 '수'가 포함된 디지몬 뿐만 아니라, 추가로 '로얄 나이츠'를 가진 디지몬까지 총 2장까지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두프트몬 X까지 2장을 서치하게 된다면 상당히 쾌적한 게임이 될 것이다.


 

 

 

 

2. 데바

일반적으로 EX5 데바들은 모두 공통된 등장 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등장 시 1 드로우를 할 수 있으며, 배틀 에어리어와 트래시에 없는 명칭의 데바를 육성 에어리어에 등장시킬 수 있다는 점

따라서 각기 다른 이름의 데바들로 덱을 구성하게 되며, 육성 에어리어를 비워두고 데바를 등장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게임을 운영하게 된다

 

독특하게도 육성 에어리어에 데바를 등장시키는 효과는 '효과로 카드를 등장시킬 수 없다'라는 효과에 막히게 되는데, 웃기게도 이 효과의 대상은 배틀 에어리어에 걸리는 것이 아닌 테이머에게 걸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홍염 : 상대는 / 폼몬, 필로몬, 울퉁몬 : 서로는)

반대로 로스트룸과 같은 효과로 등장했을 때 발동되는 트리거는 배틀 에어리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육성 에어리어에 등장하는 효과로는 트리거를 발동할 수 없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데바 덱을 사용한다면 가끔씩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니 이 차이를 숙지해 두자

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정리는 이만큼으로 해두고, 이후 설명하는 데바들에게서는 이 공통 효과는 제외하고 설명하겠다


적색과 청색 데바들


- EX5-009 인다라몬 *1 / EX5-010 산티라몬 *1 / EX5-011 파지라몬 *1

적색 데바들은 소멸 시 효과로 각각의 고유 효과를 발동하게 된다.

특히 게임의 자원을 서포트해주는 인다라몬 (1 드로우)과 파지라몬 (1 메모리)의 효과가 그나마 쓸만하다

소멸 시 효과로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시큐리티와 부담없이 교환할 수 있으며, 배틀로 소멸한다면 추가적인 효과로 이득을 취하고 트래시의 자원으로 활용하며, 살아남는다면 ACE 디지몬의 발사대가 된다

 

진화원 효과로는 4성수에게 시큐리티 어택 +1을 부여하기 때문에 블래스트 진화로 4성수로 진화한다면 큰 압박이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도 공격을 망설이게 하는 카드군들

 

- EX5-021 마지라몬 *1

청색의 데바는 마지라몬 1개만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옵션 카드를 사용했을 때 메모리를 1 페이백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부터, 성수태극진까지 서포트해주기 때문에 필드에 있기만해도 좋다

 

진화원 효과로는 4성수에게 어택 시 메모리 +1 을 부여한다


녹색 데바들을 많이 투입했다


- EX5-037 바지라몬 *2 /  EX5-038 비가라몬 *1 / EX5-039 굼비라몬 *2

본 덱에서는 두프트몬 X항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적색 3 / 청색 1 / 흑색 5 / 녹색 8 이라는 비율로 녹색 데바를 상당수 채용하게 되었다.

녹색 데바는 일반적으로 4 성수디지몬에게 관통을 부여하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블래스트 진화로 대응하고 상대 디지몬을 잡아먹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주로 사용하는 카드는 드로우와 메모리를 보조하는 바지라몬과 굼비라몬인데, 바지라몬은 먼저 살펴봤던 미히라몬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굼비라몬은 서로의 턴 디지몬이 레스트 할때 1 드로우를 보조한다.

굼비라몬의 효과는 서로의 턴 모두 유지되며, 자신 또는 상대가 아닌 그냥 디지몬이기 때문에 상대의 어택 선언에도 드로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카드다

 

- EX2-029 안티라몬 *2

연계를 가진 데바로 이 덱에서는 훌륭한 어태커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적으로 필드에 나와있는 마더와 연계하여 23000이라는 높은 DP로 상대의 시큐리티를 거덜내며, 필드에 마더가 없더라도 다른 데바, 4성수와 연계하여 강력한 DP로 시큐리티를 압박할 수 있다.

 

이 안티라몬의 가장 좋은 점은 상대에게 공격을 강요할 수 있다는 점인데, 8000이라는 낮은 DP와 연계로 인한 높은 공격성으로 인해 상대 입장에서는 제거해야 하는 1순위 디지몬이 된다.

그냥 두자니 다시 2장의 시큐리티가 사라지고, 잡자니 블래스트 진화가 신경쓰이는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어 심리전에 용이한 디지몬

 

추가로 연계의 강력한 파워에 잊기 쉽지만, 어택 종료 시 효과로 시큐리티가 3장 이하라면 리커버리도 가능하니, 잊지말자

 

- BT13-053 미히라몬 *1

EX5의 미히라몬도 좋은 카드이겠지만, 여기서는 BT13 미히라몬을 채용했다

등장 시 효과로 상대의 DP 7000 이하의 디지몬을 레스트 시키고, 그후 상대의 디지몬 1체에 액티브 불가를 걸기 때문에 상대의 템포를 늦추는 좋은 카드가 된다

 

그후 라는 텍스트가 가장 중요한데, 7000 이하의 디지몬을 레스트시키지 않더라도 상대의 디지몬 1체를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액티브 페이즈에만 이라는 조건이 없기 때문에 다른 효과로도 디지몬을 액티브할 수 없도록 만들어준다


 

 

 

 

흑색 데바들의 성능은 준수하다


- EX5-050 신드라몬 *2 / EX5-041 챠츠라몬 *2 / EX5-052 마쿠라몬 *1

흑색 데바는 그 자체적인 밸류가 좋기 때문에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기본적으로 진화원으로 4성수에게 블로커를 부여하기 때문에, 상대가 12000 이하의 디지몬으로 공격한다면 블래스트 진화 이후 블록으로 상대의 공격을 제압할 수 있다.

 

더불어 챠츠라몬 자체도 블로커를 가지고 있어, 유사시에는 데바를 블로커로 활용할 수도 있고, 신드라몬은 데바와 4성수를 대상으로 디코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4성수의 오버플로우를 막아주기에도 좋으며, 벨페몬: 개빡침 모드의 5레벨 디지몬을 전부 소멸시키는 효과와 데크스몬의 등장 코스트가 가장 낮은 디지몬을 전부 소멸시키는 효과를 막아줄 수도 있다

(전체 소멸이 같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1번의 디코이로 막을 수 있다)


3. 사성수

주작몬, 청룡몬, 백호몬, 현무몬으로 구성된 4성수는 모두 ACE디지몬으로 블래스트 진화가 가능하여 심리전을 유발할 수 있다

오버플로우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소멸 시 효과로 모두 조건에 따른 소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러 블록하여 소멸 시 효과를 발동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타게팅만 잘 된다면, 오버플로우로 잃게되는 4 메모리보다 큰 밸류를 얻을 수 있다.

 

주된 활용방법은 데바를 꺼내두고 상대의 어택에 반응하여 블래스트 진화를 하는 것이지만, 데바에서 3 코스트로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필드 또는 육성 에어리어에서 진화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7 코스트로 등장하는 데바와 동일하게 7 코스트라는 등장 코스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4성수를 등장시켜 필드를 제압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블래스트 진화는 상대가 공격하기 까다롭게 만든다


- EX5-013 주작몬 ACE *2

적색답게 공격에 치중하여 시큐리티 어택을 얻을 수 있지만, 조금은 리스크가 있다.

6000 이하의 디지몬이나 자신의 데바를 제거해야 시큐리티 +1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조건을 맞춰야 하지만 DP 증가가 없기 때문에 시큐리티를 제거하다가 역으로 오버플로우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덱과 예상되는 디지몬들을 잘 계산해야한다

 

이렇게 어태커로 활용하기에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주로 상대의 DP가 낮은 디지몬이 있을 때, 상대 디지몬을 제거하는 용도로 블래스트 진화하곤 한다

물론, 이 활용법이 능사는 아니기에 상황에 따라 맞추어 활용해 보자

특히 적색 데바 위에 올라간다면 3체크라는 강력한 공격력도 얻으니, 무조건 방어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 EX5-024 청룡몬 ACE *3

4성수 중에서는 가장 밸류가 높은 카드가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5레벨 이하의 상대 디지몬을 바운스시키며, 데바 / 4성수 / 4대용을 액티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활용도가 높다

이 효과로 내 레스트 상태인 디지몬을 액티브 상태로 유지하여 전투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바꾸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3 메모리 이상으로 턴을 받는다면, 진화 시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상대의 시큐리티가 많지 않다면 다시 공격하여 연타로 게임을 마무리 하거나, 만약 필드에  안티라몬을 포함한 2체 이상의 데바가 있다면, 안티라몬으로 4 체크를 순식간에 하는 것도 가능하다.

 

- EX5-041 현무몬 ACE *3

녹색답게 상대 디지몬을 레스트시키고, 액티브 페이즈에 락을 걸어주는 역할을 한다.

자신의 데바 / 4성수의 수를 참고하여 1 마리마다 상대 디지몬을 1 마리씩 레스트시키기 때문에 내 필드가 충분히 부풀려져있다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내 필드가 비어있어도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1 체는 묶어둘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후술할 두프트몬 X와 궁합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3장을 투입하여, 녹색의 활용도를 높혔다 

 

 

- EX5-053 백호몬 ACE *1

내 시큐리티에서 데바가 나온다면, 데바를 필드로 꺼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 덱에서는 두프트몬을 포함한 다른 카드의 비율을 높히고, 데바의 비율을 낮추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발동할 확률이 더더욱 낮아진다.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4성수이며, 주로 트래시에서 성수태극진의 코스트 감소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흑흑...


 

 

 

 

4. 두프트몬과 반쵸레오몬


또 다른 핵심 카드인 두프트몬 X항체와 용병 반쵸레오몬


- EX5-043 두프트몬 X항체 *3

개인적으로는 진화 시 / 메인 효과로 등장 코스트를 - 하여 횡전개를 하는 것

그리고 이 횡전개를 트리거로, 상대의 디지몬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을 보아, 아누비스몬이랑 같은 설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말 좋은 카드인데, 단점이라면 녹색에는 메르바몬 같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없는 디지몬이 없는 점이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패에서 그린인 카드 1장의 등장 코스트를 -4 하여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녹색 데바에서 4코스트 진화 + 3 코스트로 데바 등장을 한다면 7 코스트 밖에 소모되지 않는다.

사실상 7 코스트를 정직하게 내고 데바를 내리는 것과 코스트 차이가 없는 셈

다른 디지몬이 등장했을 때, 자신의 다른 디지몬의 수만큼 DP를 참조하여 상대 디지몬을 바운스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필드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같은 코스트로 훨씬 효율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더불어 데바덱에서는 마더를 타마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마더를 하나씩 늘려나간다면, 이 조건부 바운스의 폭이 상당히 높아지기도 한다.

 

이 효과는 아누비스몬의 그것과 같이 메인 효과이기도 하기 때문에, 두프트몬이 제때 제거당하지 않는다면, 3 코스트라는 저렴한 코스트로 데바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큰 메모리를 넘겨주는 리스크를 겪지 않아도 된다.

 

가장 무서운 경우는 X항체를 진화원에 갖고 있을 때인데, 이때의 등장 코스트는 -7 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0 코스트로 데바를 등장시킬 수도 있고, 현무몬 ACE를 꺼내도 좋다

이는 황룡몬에 의지하지 않고도 현무몬 ACE의 레스트락과 두프트몬의 바운스 효과로 상대의 필드를 쉽게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콤보다.

 

- EX5-034 반쵸레오몬 *1

용병

기본적으로 데바는 7 코스트를 소모하는 플레이를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등장 코스트 7로 등장해도 큰 리스크로 느껴지지 않으며, 두프트몬 X항체 효과와 함께라면 0 코스트로 등장까지 할 수 있다.

등장 / 진화 시 상대의 디지몬을 레스트시킬 수 있는데, 반쵸레오몬의 메인 효과인 서로의 턴 효과의 트리거가 된다.

디지몬이 레스트했을 때, 상대 디지몬 1 마리에게 시큐리티 -1과 DP를 4000을 깎기 때문에 상대의 어택에도 대응하여 시큐리티 어택을 깎을 수 있고, 상대의 어택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현 메타에서 잘 사용하지 않기에 생기는 정보의 격차로부터 수혜를 받은 디지몬이 아닐까?


 

 

 

 

5. 황룡몬


데바덱의 핵심 카드인 황룡몬


- EX5-074 황룡몬 *3

등장 / 어택 시 트래시에서 데바 / 4성수를 4장까지 덱 아래로 되돌리면서 되돌린 1장마다 상대 디지몬의 DP를 4000씩 깎는다.

사실상 16000까지 깎으면서 상대 필드를 모두 치우는 게 가능한 강력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강력한 횡전개로 필드를 장악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아누비스메르바몬을 상대로 강력한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카드

 

이 효과는 어택 시에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트래시만 충분하다면 몇번이고 상대의 필드를 초토화시킬 수 있으며, 이미 한번 상대 필드를 밀고나면, 다음 디지몬들의 DP가 낮기 때문에 이 효과를 생각보다 여러번 반복해서 쓸 수 있었다.

 

또한, 어택 시 필드의 4성수 1마리마다 상대의 시큐리티를 파기할 수 있어, 없어도 강력한 디지몬이 더더욱 강력한 시큐리티 제거능력을 가진다.

이 효과는 두프트몬의 효과로 현무몬을 횡전개하면서, 더더욱 극대화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황룡몬은 기본적으로 상대 디지몬의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효과 등장을 견제하는 로스트룸의 견제로부터 자유로운 편

 

가끔씩 필드가 제압당해서, 데바를 등장시키는 것이 무의미한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때에는 육성 에어리어의 데바를 황룡몬까지 진화시켜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 EX5-072 성수태극진 *4

패에서 황룡몬을 꺼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

12 코스트라는 무거운 코스트를 가지고 있지만, 트래시의 데바 / 4성수를 특징으로 가진 카드의 종류마다 사용 코스트가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한 자원이 쌓인다면, 부담없는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

 

7 코스트의 고코스트를 계속 던지다보니 금전감각이 이상해지게 되는데, 8 코스트 로스트룸도 막 던지는 마당에 트래시에 5종류의 카드만 쌓여도 7 코스트로 황룡몬을 꺼내는 데 큰 리스크가 없다는 느낌이 든다

 

시큐리티 효과로는 트래시의 황룡몬을 다시 회수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황룡몬이 제압당한다 하더라도, 이 카드가 시큐리티에서 나온다면 손쉽게 다시 황룡몬을 꺼낼 수 있게 도와준다


 

 

 

 

6. 옵션카드


그리고 기타 옵션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 EX5-070 X항체PF *1

두프트몬 X항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카드이며, 준수한 진화원 효과로 리커버리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점을 보고 많이 투입하기에는 다른 플랜들이 꼬이고, 고점만 보고 두프트몬을 아끼다가는 오히려 게임이 꼬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냥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쓰고 정도로 플레이하는 편

 

여담으로 아날로그 소년으로 서치했는데 이 녀석이 나오면 상당히 슬프다ㅠㅠ 다시 꺼낼 수도 없고

 

- EX4-086 헤븐즈 저지먼트 *2

훌륭한 제거기

지만, 황색 또는 녹색이라는 색조건이 있으니, 사용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다행히 두프트몬 X를 채용하면서, 녹색 디지몬이 충분하기 때문에 손에 잡혀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며, 황룡몬 역시 황색이기 때문에 필드에 남아 색조건을 충족시켜주기도 한다

디지타마를 마더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색 디지몬인 4성수들도 많기 때문에 사용할 때 효과가 더더욱 강력하다.

여담으로 미타마몬과 베누스몬이라는 최악의 필드를 만났지만, 이 카드로 깔끔하게 대처한 적이 있어 더더욱 정이 간다.

 

시큐리티에서 발동되어도 웬만한 궁극체는 소멸시킬 수 있는 DP-12000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큐리티 변수 창출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카드


 

 

[운영]

 

데바덱은 일반적으로 7 코스트라는 높은 코스트를 사용하여, 완전체 디지몬을 꺼내는 옛날의 궁컨덱을 떠올리게 하는 덱이다.

다행히 ACE디지몬과 4성수 디지몬들의 블래스트 진화, 그리고 4가지 종류의 다양한 효과로 어느정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지만, 높은 코스트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넘기는 코스트로 상대가 무엇을 할지를 계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정리하자면 궁컨과

상대의 필드 상황과 플레이를 보고, 적절한 선택을 하며 대응하는 덱 / 상대에게 계속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미드 레인지 컨트롤의 모습을 보여주며

트래시에 데바가 쌓일수록 메인 디지몬인 황룡몬이 쉽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어그로, 비트적인 운영도 필요한 복합적인 덱이다.

그러나 상대가 트래시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아누비스메르바, 루가몬과 같은 자색류의 덱이라면 무턱대고 시큐리티와 데바를 교환하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공세를 멈추고 상대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여기에 두프트몬을 첨가하여, 상대 필드 견제력과 높은 메모리를 넘기게 되는 약점을 일부 보완하고자 하였으며, 생각보다 두 아키타입의 시너지가 잘 어울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프트몬의 등장 코스트 감소 효과와 상대 디지몬을 바운스하는 효과는 생각보다 상대의 템포를 늦추기 좋았고, 용병 반쵸레오몬 역시 그냥 등장해도 두프트몬과 연계하여 등장해도 상대의 공세를 늦추는 역할을 잘 수행해줬다.

 

결론적으로는 BT13부터 시작된 죽창 메타로 인해 컨트롤류 덱들이 활약할 타이밍이 많지 않았는데, 새로운 컨트롤류의 덱이 등장하여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덱인 것 같다.

 

BT15 환경부터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빡센 게임이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남은 EX5 기간까지는 다양한 덱들을 만져보면서, 재미있는 덱들을 계속 공유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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