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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연구소

[RB1] 진격어그로돌진 감마몬

by 디지몬 연구소장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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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게임 덱 중에서 가장 많은 채용률을 보여주는 감마몬덱

그러나, 적색의 공격적인 기믹과 자색의 컨트롤 적인 기믹을 함께 컨트롤하다 보면, 너무 머리가 아팠다

이번에는 적색 특유의 시원시원한 공격력을 응용한 공격적인 감마몬 덱을 소개해보겠다

 


 

 

 

 

[덱 구성]

진격어그로돌진 감마몬 덱 레시피

예사롭지 않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공격적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덱이다.

진격을 바탕으로 한 어그로를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카노바이스몬과 은하준의 시큐리티 어택+1로 더욱 공격적인 성향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각의 카드들은 효과가 뚜렷하고 그 용도가 선명하기 때문에, 기존의 감마몬 포스팅을 참고하여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RB1] 감마몬, 효과가 너무 많다...!! )

 


1. 디지타마


RB1-001 / LV.2 / 구리몬 / DP -
유년기 / - / 렛서형
등장 코스트 - / 진화 코스트 -

-

​진화원 효과 : 【자신의 턴】【턴 1회】 자신의 효과로 이 디지몬의 진화원이 늘었을 때, 【1 드로우】 .


- RB1-001 구리몬*4

감마몬덱답게 타마는 기본적으로 구리몬을 사용한다.

특히, 이 덱은 원하는 효과를 진화원 아래에 넣는 것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구리몬의 효과로 쉽게 패 보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성장기


감마몬은 3가지 종류로 사용한다

 


- LM-016 감마몬 *4

가장 귀하다는 LM 감마몬은 4장을 사용한다.

서로의 턴 턴에 1회, 다른 디지몬이 효과로 소멸했을 때, 이 디지몬을 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턴에도 진화할 수 있다.

게임 후반부에서는 이 효과를 사용해 시리우스몬으로 진화하면서, 상대 턴에도 제거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턴에도 상대의 플레이를 까다롭게 만드는 역할을 하곤 한다.

 

또한 진화원 효과로 패의 은하준을 코스트 지불 없이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테이머 세팅에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싶은 감마몬이기도 하다.

 

- P-059 감마몬*4

프로모 감마몬은 바닐라 디지몬이지만, 진화원 효과로 DP를 2000 보정해 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카노바이스몬과 시리우스몬의 제거 효과는 DP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프로모 감마몬은 4장을 채용하게 되었다.

 

- RB1-005 감마몬*4

프로모 감마몬에 서치효과까지 붙은 감마몬으로 볼 수 있다.

DP를 보조하고,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카드를 서치 하면서 테이머까지 서치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이번 덱에는 테이머 은하준도 다수를 투입했기 때문에 그 서치 성공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LM-019 / LV.3 / 보코몬 / DP 2000
성장기 / 백신종 / 돌연변이형
등장 코스트 3 / -

【등장 시】 자신의 덱 위에서 4장 오픈한다. 그 중의 「감마몬」이 적혀있는 카드 1장을 패에 추가한다. 남은 카드는 덱의 아래에 되돌린다.
【서로의 턴】 「보코몬」이외의 「감마몬」이 적혀있는 자신의 디지몬 카드가 자신의 효과 외로 배틀 에리어를 벗어났을 때, 이 디지몬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벗어나지 않는다.

​진화원 효과 : -


- LM-019 보코몬*4

보코몬 역시 서치와 동시에 감마몬이 기술되어 있는 디지몬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실상 이 덱의 카드는 모두 감마몬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카드를 서치 할 수 있으며, 상대가 나의 디지몬을 제압하려고 해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덱을 보다 공격적으로 운영가능하게 해주는 녀석이다.


3. 성숙기


진격어그로돌진 감마몬 덱에서는 베텔감마몬의 비중이 높다


- RB1-029 그루스감마몬 *4

감마몬에서 2 코스트로 진화할 수 있는 그루스감마몬이데.

어택 종료 시, 이 디지몬을 소멸시키면서 상대의 디지몬을 함께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 제압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녀석이면서 동시에, 소멸 시 트래시에서 감마몬을 다시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필드 유지도 도와주는 녀석이다.

 

상대 필드에 궁극체가 있다면, 감마몬들로 DP가 올라간 내 완전체와 맞교환을 하면서 이득을 취할 수 있고, 필드에 남아서 상대에게 지울지 말지를 강요해도 좋다.

소멸 시 감마몬을 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RB1 감마몬을 불러와 다시금 서치 효과로 패를 보충하는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을 보여준다.

 

물론, 길동무 쪽을 선호한다면 BT10 그루스감마몬을 채용하는 것도 좋다,

 

- BT8-013 베텔감마몬  *4

이 덱의 가장 중요한 카드이면서 진격 효과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덱 이름에도 진격이 가장 앞에 붙는다.

진화 시 진격을 얻기 때문에 메모리를 넘겨도 공격이 가능하고, 따라서 메모리를 모두 사용한 후에 공격하는 등,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체감 상 모든 플레이를 마치고 베텔감마몬, 또는 카노바이스몬으로 진화하며 진격으로 공격하는 것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카드다.

 

단, 진화 조건에 명칭 진화가 없기 때문에 LM감마몬에서는 진화할 수 없다는 점은 꼭 기억해 두자.

 

- RB1-008 베텔감마몬 *2

RB1 베텔감마몬은 필드에 은하준이 없다면, 은하준을 꺼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반에 이 베텔감마몬을 잡는다면, 진화와 동시에 테이머를 세팅하는 등의 빠른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게임이 중후반으로 넘어간다면 돌진 효과로 상대의 디지몬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감마몬 덱은 높은 DP를 자랑하기 때문에 완전체 디지몬으로 상대 궁극체 디지몬과 교환하는 플레이가 가능한 점도 인상적이다.

 

좋은 카드지만, 테이머를 세팅하는 효과는 초반에만 활용하기 좋고, 중후반에는 LM감마몬의 진화원 효과로 테이머를 추가로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4장은 과하다고 느꼈고, 2장만 채용했다

 


 

 

 

 

4. 완전체


완전체는 카노바이스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 BT10-011 카노바이스몬 *3

BT10 카노바이스몬은 이 덱의 메인 어태커로 사용한다.

다수의 은하준과 진화원의 감마몬의 효과를 받아 DP 12000, 14000, 16000을 쉽게 돌파할 수 있기 때문에, 은하준과 함께 사용한다면 손쉽게 시큐리티 어택 +1을 얻을 수 있다.

높은 DP를 바탕으로 상대의 시큐리티를 여러 장 체크하는 데 사용하게 되며, 진화원의 감마몬을 포함하는 효과를 모두 얻기 때문에 베텔감마몬의 진격과 돌진, 그루스감마몬 등의 효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른 덱과 다르게 5 레벨 디지몬으로 6 레벨 디지몬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상대보다 템포가 조금 빠르며, 상대의 궁극체와 바꾸어도 이득이 된다.

무엇보다 진격을 얻고 있다면 3 레벨 디지몬에서 바로 진화하여 공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그 템포가 더욱 빨라지기도 한다. 

 

- RB1-009 카노바이스몬 *3

RB1 카노바이스몬은 BT10과는 다르게 유연한 운영을 위해 사용한다.

진화원에 감마몬을 넣었다면 감마몬에서 워프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완전체로 올릴 수 있으며, RB1 은하준이 많다면 감마몬과 다른 감마몬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BT10 카노바이스몬과 유사한 효과들을 얻을 수 있다.

 

BT10 카노바이스몬보다는 시큐리티 제거 효과는 부족하지만, 마찬가지로 높은 DP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리우스몬 받침대로 사용해도 좋고, 돌진으로 상대의 궁극체와 교환하기도 좋다.


5. 궁극체


궁극체는 시리우스몬을 사용한다


- LM-001 시리우스몬 ACE *4

성능은 애매하다고 평가받는 시리우스몬 ACE지만, 이 덱에서는 4장을 가득 채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적색과 자색을 진화원으로 가지기 때문에, DP 10000 이하의 디지몬을 소멸시킬 수 있다.

 

가장 좋은 상황은 카노바이스몬으로 상대의 궁극체를 자르고 레스트 되어 있는 상황이며, DP 보정이 빠져 8000 DP인 카노바이스몬을 상대가 제거하려고 할 때, 시리우스몬 ACE로 역으로 잡아먹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런 이상적인 상황이 매번 발생하지는 않지만, 종종 상대의 DP가 낮은 디지몬을 잡으면서 메모리를 빼앗는 상황을 만들어낸다면, 상대는 블래스트 진화를 경계하게 될 것이며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이다.

이 정도 심리전만 주어도 개인적으로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CE 디지몬이 모두 그렇지만, 오버플로우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왕 사용한다면 필드에 감마몬을 확보해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RB1-010 시리우스몬 *2

RB1 시리우스몬은 DP를 바탕으로 상대 디지몬을 소멸시키고, 상대 디지몬이 소멸했을 때 턴 1회 액티브가 가능하다.

2장을 넣은 이유는 이 시리우스몬이 게임 초반에 주는 영향력이 적기 때문인데, 선호도에 따라 ACE를 줄이고 3장을 넣는 것도 방법이다.

 

보통 진화 시 진격을 얻기 때문에 메모리를 넘기면서 카노바이스몬으로 공격을 하지만, 이 시리우스몬이 있다면 카노바이스몬으로 어택 하고, 시리우스몬으로 진화하면서 재액티브하면서 진격으로 추가 공격을 하는 식으로 한 번에 4~5장의 시큐리티 체크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6. 테이머


테이머는 은하준!!


- BT8-086 은하준 *1

감마몬 덱의 메모리 보정 테이머.

보통 메모리 보정 테이머는 1장만 넣으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감마몬 덱에서는 메모리를 추가해 줄 RB1 은하준이 많고, 테이머를 서치 하는 감마몬 재활용하는 상황이 정말 많이 발생한다.

이렇게 서치와 등장이 쉽기 때문에, 오히려 메모리 보정 테이머는 효과가 겹치면 비효율적이 되기 쉽다.

 

- P-062 은하준 *2

프록시마몬을 사용하는 감마몬 덱과는 상성이 좋지 않지만, 빠른 템포로 공격을 이어가는 진격어그로돌진 감마몬 덱과는 궁합이 좋다.

감마몬을 진화원으로 가지고 있는 디지몬이 어택 할 때, 시큐리티 어택을 추가해 주며 카노바이스몬은 테이머가 레스트 되었을 때, DP 상승과 시큐리티 어택을 얻기 때문에 한 번에 3 체크 이상을 가능하게 만든다.

 

특히 LM 감마몬으로 은하준을 꺼내기 정말 쉬우며, 하나의 디지몬에 LM 감마몬을 2장씩 넣는 경우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깔아 두면 전체적인 시큐리티 제거능력이 올라가는 것이 체감된다.

 

- RB1-032 은하준 *4

마지막으로 RB1 은하준이다.

감마몬의 메인 기믹인 진화원에 감마몬을 넣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덱의 지속력과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한다.

또한, 메인 페이즈 개시 시 이 효과를 사용한다면 1 드로우 / 1메모리를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게임을 하는 데에는 필수적인 테이머다.

 


7. 옵션카드


감마몬을 진화원에 넣을 수 있는 옵션카드들


- BT10-094 브레이 클로 *4

게임을 보다 공격적으로 만들어주는 옵션카드다.

은하준 의외의 효과로도 진화원을 추가할 수 있으며, DP 또한 올려주기 때문에 DP가 모자라다면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진화원을 넣고 다시 드로우를 보기 때문에 패 순환도 준수하며, 코스트도 1로 가볍기 때문에 카노바이스몬에 여러 감마몬의 효과를 장착시켜 주기도 좋다.

 

다른 덱이라면 이런 플레이가 어렵겠지만, 이 덱은 손쉽게 진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 BT5-094 라우디록커 *1

라우디록커도 마찬가지로 다른 감마몬의 효과를 부여하는 데 사용한다.

브레이 클로와는 달리 DP보정은 없지만 2 드로우를 추가해 주기 때문에 게임 운용에 도움을 주는 카드

사실 브레이 클로만으로도 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장 환경에 따라 다른 테크 카드를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마치며]

의외로 정말 공격적인 덱이다.

진격을 얻기 쉽기 때문에 2 코스트로 진화하고, 3 코스트로 진화하면서 바로 5 레벨 카노바이스몬으로 진격 어택을 할 수 있으며, 이 덱에서는 5 레벨이 6 레벨 디지몬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1 턴에 메인 플랜을 수행할 수 있는 템포를 자랑한다.

시큐리티를 체크하고 생존해도 좋고, 소멸되어도 좋다.

 

생존한다면 다음 턴 상대는 카노바이스몬을 제압하고 싶을 텐데, 시리우스몬 ACE가 이를 피곤하게 만들 것이며, 상대 필드에 궁극체가 있다면 그루스 감마몬의 효과로 이를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소멸한다면 보코몬이 막아주거나, 소멸 시 효과로 감마몬과 은하준을 다시 세팅하여 다음 턴을 준비하는 운영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적자 감마몬에 비해 게임 플랜이 보다 단순해지고 직관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적색다운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한번쯤 플레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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